개신교 분들의 정보 확인이 가능할까요?
S

Lv.1 someshine (61.♡.87.225)

2025년 7월 20일 PM 10:32 · 수정됨(07. 22. 15:34)

조회 503 공감 0

저도 어릴 때는 오랫 동안 교회를 다녔었는데 여름성경학교도 매년 가고요..
크면서 제 철학적인 이유로 지금은 무교입니다.
집안에 개신교 신자가 없는데 제 딸의 친구가 목사님 딸이라 교회를 다니게 되었는데
이번 여름에 캠프를 간다고 합니다. 

캠프 정보 사이트를 보니 여러 젊은 목사님들이 나오는데 제가 제일 걱정되는 것은
혹시 극우 계열의 목사님이 있는 걸까 궁금합니다. 

제 이런 걱정을 딸은 아직 중1이라 잘 이해도 못하고 괜히 말했다가 교회를 나쁘게 험담하는 

것처럼 들릴까봐 조심스럽더라고요..

다모앙에 그래도 많은 회원님들이 계시니 혹시라도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해서 질문 남깁니다.


장안대학교에서 하는 캠프라고 써있는데 장안대학교가 개신교 계열 학교인지 모르겠네요..
혹시 몰라 캠프 정보 링크도 남깁니다.


https://shakerscamp.org/camp-2025-teens-summer

댓글 (12)

  • 런던프라이드

    런던프라이드 Lv.1

    25.07.20 · 61.♡.171.201

    의심되면 안보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 S

    someshine Lv.1 작성자

    25.07.20 · 61.♡.87.225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서초구라 걱정은 되는데 친구들이 가니 또 안보내기가 어렵고
    마음은 매 주 갈등이네요.. 아이가 말이 좀 없는 편이라 교회에서 무슨 이야기를 듣고 나누고 하는지도 알 수가 없어서
    질문 남겨봤습니다.
  • 그린파파야123 Lv.1 → someshine

    25.07.20 · 115.♡.63.46

    친구들이 함께 가니까 보내도 될거에요.
    다녀오면 진구들끼리 더욱 돈독해져요.
    혼자서 안가게 되면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으니 보내셔요. 찬양사역자들도 괜찮은 분들이에요.
    걱정이 많아 보여서 자꾸 댓글 달았어요 ㅎㅎㅎ.
  • S

    someshine Lv.1 → 그린파파야123 작성자

    25.07.21 · 61.♡.87.225

    ㅎㅎㅎ 네에 서초구에 살다 보면 구민들 교회 다니시는 분들 솔직히 말 섞을 사람 찾기가 어렵습니다.
    제 형제들부터 그러니까요.. 그래서 이런 저런 걱정이 좀 많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지지자인 같은 아버지 아래서 자랐는데도 그렇게 달라지니 후천적 영향도 많을 것 같아서요.
    특히 이건 제 가족에 대한 경험이지만 큰 부자들은 다 왜 국힘 지지자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기득권인거겠죠 그렇게 나눠지고 싶은 거고... 그렇게 될까봐 걱정이 많았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 그린파파야123 Lv.1 → someshine

    25.07.21 · 106.♡.75.233

    그 안에서 네트워크와 커뮤니티가 형성돼서 그럴겁니다. 그런걸 목적으로 다니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개신교는 개교회 위주로 결속력이 강해서 그 안에서 다져진 네트워크를 중요시 하다보니 구조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어요.
  • 그린파파야123 Lv.1

    25.07.20 · 115.♡.63.46

    우선 청소년 아이들을 위한 캠프네요. 찬양이 주가되는 캠프일거에요.
    찬양사역자들이 많은데 괜찮습니다.
    청소년캠프가 방학에는 종종있구요, 강사진도 극우쪽의 유명인사들 없어요.전땡땡 손땡땡 이들 목사가 언론에 많이 회자돼 극우 세력이 많은거 같지만 한줌이에요, 그들은 자기들끼리 세력을 이루고 있어서 이름부터 닮았어요.

    장안대는 장소만 빌려주는 겁니다.
    학교가 방학이어서 비었기에 청소년 캠프하면서 강당과 기숙사를 숙소로 이용하느라 종종 대학교를 캠프에 이용합니다.
    강사진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 S

    someshine Lv.1 → 그린파파야123 작성자

    25.07.21 · 61.♡.87.225

    아유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듣고 보니 차라리 저렇게 장안대학교 그런데로 가는게 오히려 교회에서 자체로 가는것보다 나을 것도 같고 하네요.
    어차피 교회를 다니라고 허락했으니 즐겁게 다녀오라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그린파파야123 Lv.1 → someshine

    25.07.21 · 106.♡.75.38

    저런 캠프는 여러 교회 청소년부에서 참여하기 때문에 같이 가는 교회 친구들과 숙소 배정이 돼서 캠프 참여 기간동안 짝궁 처럼 지내게 될거에요. 자제분 같은 경우 친구랑 함께 하도록 리더십 측에서 배려해 줄 겁니다.
  • 그린파파야123 Lv.1

    25.07.20 · 115.♡.63.46

    사춘기 때는 친구의 영향이 크기에 소통하는 친구 만나는게 학교생활을 잘 영위하는데 정말 도움돼요. 캠프가서 신나기 뛰어놀고 맛난거 먹고 쉬고 오는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자녀분께 믿고 보내니까 다녀와서 부모님께 어땠는지 나눠달라고 말해보세요.
    부모님과 소통의 기회도 될거에요.
  • S

    someshine Lv.1 → 그린파파야123 작성자

    25.07.21 · 61.♡.87.225

    중학교를 혼자만 다른 학교에 가게 되어서 마음이 좀 걸렸는데
    목사님 딸 초등학교 친구도 한 명 같이 가고 저도 저런 단체 생활은 참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어지간한 해외 가는거 아니면 아이들이 엄마 아빠 따라 잘 안가려고도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저도 중고등 학생 되면서부터는 엄마 아빠랑은 거의 남처럼 지낸 것 같기도 하고요.
    말이 워낙 없는 아이라(아마 부모에게만 그런거겠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걱정이 좀 되었는데
    오히려 제 마음이 편해져서 기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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