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전력 상태에서도 전원부 컨덴서가 터지는 경우가 있나요?
B
Bcoder™ (183.♡.240.21)
2025년 8월 22일 PM 12:39 · 수정됨(08. 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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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퓨즈랑 컨덴서 2개가 펑하는 소리와 함께 터졌습니다.
혹시 낡은 멀티탭의 서지 방지회로와 대기 회로가 꼬여서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나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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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건더기
25.08.22 · 118.♡.25.197
켜지 않았을때도 대기전원을 먹고 있다거나 하면 그럴 수 있죠.. -
BBcoder™
→ 건더기 작성자
25.08.22 · 183.♡.240.21
대기전력만으로 컨덴서가 터지다니 깜짝 놀랬습니다. -
조조알
→ 건더기
25.08.23 · 141.♡.165.59
사실 그것과는 반대입니다. 전력을 쓰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커패시터 충전량이 가장 커집니다. 전기를 소모하는 상황에서는 커패시터가 충방전을 반복하며 안정적으로 전류를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전기를 소모하지 않을 때에는 전압이 걸리게 되면 커패시터의 총 용량만큼 풀 충전이 이루어지고 그 충전된 상태로 더이상은 전기를 먹지도 않고 (누설전류로 잃는 만큼 미세하게는 충전이 일어나긴 합니다만) 유지되게 됩니다. -
조조알
25.08.23 · 141.♡.165.59
그냥 오래되면 폭발할 수 있습니다. 회로 특성 상 대기상태에서는 커패시터가 항상 풀 차지가 되어있는 상태로 유지되는데요, 커패시터에 전하가 풀로 차 있는 상태에서, 커패시터의 노화로 인해 누설전류가 일정이상 되면 내부발열이 생기고 그로 인한 전해질의 급격한 기화로 폭발하거나 부풀어오를 수 있습니다. 커패시터는 전력을 소비하지 않는 상태에서 가장 높은 전하 충전량을 가진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하시기 쉬울겁니다. 그리고 폭발하면서 아마도 쇼트가 일어나서 서지프로텍터의 퓨즈를 트리거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순서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부품 불량이나 환경적 요인 (습도로 인한 응결 등) 으로 쇼트가 먼저 일어나고, 그로 인해서 커패시터와 서지프로텍터의 퓨즈가 폭발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BBcoder™
→ 조알 작성자
25.08.23 · 221.♡.162.27
와우 한방에 이해되었습니다.
설명 정말 질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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