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갈매기 (125.♡.91.195)
2025년 11월 6일 PM 06:43 · 수정됨(11. 10. 08:13)
안녕하세요
그동안 개발 서적들을 이래저래 모아놨던게 있는데 집에 짐을 좀 정리해야해서
셀프북스캔으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셀프스캔은 처음인데, 대충 비용산출방식이 아래와 같던데요
1) 재단비 : 권당
2) 스캔비 : 시간당 (30분 또는 60분식으로)
3) OCR비용 : 후처리로 100페이당 500원 정도
4) 복원비용
대부분 복원은 안하고 정리할거고, 재단비와 스캔비용은 필수로 들어가야 할거구요
OCR비용이 꽤 부담스러운데, 패드에서 볼거라서 OCR이 안되면 답답하긴 할것 같습니다
보통 abbyy finereader pdf 프로그램을 많이 추천하시던데
찾아보니깐 개인사용자 기준으로 $16/월 가격으로 Standard 버전 구독이 가능하네요?
혹시 북스캔업체에서는 일반 스캔까지만 하고,
해당 pdf 파일을 FineReader PDF Standard 버전에서 제가 직접 OCR 작업이 가능한걸까요?
뭐, 프로그램에 구독제라서 한달에 OCR 페이지 제한이 있다거나
OCR을 위해서 상당한 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하다거나 그런 것만 아니면 쉬엄쉬엄 직접할까 싶거든요
경험 있으신 분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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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마루
25.11.06 · 210.♡.188.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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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북극갈매기
→ 돌마루 작성자
25.11.07 · 125.♡.91.195
답변 감사드립니다. 스캔해야 할 책들이 좀 많아서요
대충 계산한거로는 스캔비용보다 ocr 비용이 더 드는데, 정리해야할 모든 책을 굳이 ocr 처리할 필요는 없어서
스캔해놓고 ocr 할 책들 분류한 다음에 시간내서 몰아서 처리할까 생각중입니다 -
건건더기
25.11.07 · 112.♡.35.146
OCR은 가급적 업체에 의뢰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abbyy의 OCR 인식률이 업계최고라고는 하지만, 이 것도 종이 재질과 폰트에 따라 널뛰기라 거의 모든 글자를 다시 교정하는 일이 충분히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PDF 문서는 가급적 꼭 OCR 된 상태인게 좋습니다.
하다못해 가독성도요... -
문문지기
25.11.07 · 106.♡.74.34
일단, 어떤 글에선 북스캔 하면 원본 책은 파기해야 한다는 말도 있고... 저작권 등 복잡한 내용들도 있고요.
다 제쳐두고 실물에 대해서 조언을 하면요.(제 경험)
1. 북스캐너 가격 30-50만원.
2. 스캐너 SW로 스캔 후 PDF로 만든 후-후처리. 알pdf 이용 OCR로 변환 PDF로 저장.(무료)
3. 300페이지 기준 스캔+알pdf ocr처리(1시간)
* ocr 후 품질. 개인적으론 99점. 스캔 한 책을 ocr 한 후 시중의 전자책 프로그램으로 불러서 '읽기(TTS)'를 해보면 95% 이상 정확하게 인식하여 읽습니다. -
북북극갈매기
→ 문지기 작성자
25.11.10 · 125.♡.91.195
답변 감사드립니다. 알pdf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가 보군요
말씀하신 정도의 정확도면 충분해서 알려주신대로 해보겠습니다 -
규규슴도치
25.11.08 · 211.♡.74.98
저는 돌고 돌아 정착한게 후찌즈 ix1650 모델인가 하는 북스캐너입니다. 국내에서 셀프 북스캔하시는 분들은 거의 이거 사용하세요. 재단기와 북스캐너 구매해서, 재단하고 셀프스캔합니다. 생각보다 번거로워서 한두달에 한번씩 몰아서 진행해요. 북스캐너 구매하면 프로그램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스캔하면서 바로바로 OCR도 되고 인식률 정말 좋아요. -
북북풍
25.11.09 · 153.♡.232.128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개발 서적은 원서긴 하지만 oreilly에 어지간한 건 다 있고, 그 외에도 epub으로 추출이 가능한 아마존이나 구글플레이북에서 구매 후 drm 해제 해서 보시는 게 베스트입니다. 당연히 ocr 같은 걸 할 필요도 없고 태블릿이든 이북리더든 갖가지 플랫폼에서 다 볼 수 있고, 번역이 필요하면 이미지 떠서 LLM으로 번역 돌려도 되고, 대개 이미 내용은 이해하셨을테니 원서를 보셔도 별 문제가 없을 겁니다.
책에 메모해 놓으신 내용이 있어서 꼭 서적을 직접 스캔해야 한다거나, 온라인에서 구할 수 없는 책이다 (절판 등) 그런 경우라면 스캔 말고는 답이 없는데, 스캔질 좀 해 보면 이게 기대했던 수준 이상의 투자(돈이든 시간이든)가 필요해서 실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 재직 중이시면 차라리 재단만 하신 다음에 회사 복합기에서 스캔하시는 게 가장 경제적이기도 하고요. 스캔하면서 readable pdf 로 만드는 건 시간을 줄이기는 하지만 이미지로만 스캔해서 ocr 돌리고 pdf든 epub이든 디지털화하는 게 품은 많이 들지만 품질은 당연히 가장 좋고, 그 품 들이는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이미 샀던 책이라도 디지털화된 걸 한 번 더 사거나 oreilly 구독하는 게 훨씬 낫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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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ocr 을 돌리면 생각보다 시간이 걸려서... 저런곳은 시간이 곧 비용이니까 저렇게 비용책정이 된듯 싶네요.
스캔업체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어떤것일지 잘 모르겠지만, 후처리는 다른 프로그램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양이 그렇게 많지 않다면 그냥 돈을 내고 ocr 까지 처리하는게 더 편할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본인이 한다고 해도 시간과 번거로움이 발생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