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는 LTE 요금제를 이용하는게 더욱 활용범위가 넓을까요?

알뜰요금제를 배우고 한번씩 다른 통신사로 갈아타면서 싸게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금제를 알아보고 갈아타는게 은근히 귀찮고 시간을 잡아먹길래 그냥 한군데로 정착하려고 합니다.

아이폰이라 통화녹음이 지원되는 SKT 요금제를 보고 있는데 T다이렉트라고 대략 월 5천원 정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고 에이닷도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가 있네요.

문제는 여기서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무제한 69,000원 요금제는 웨이브를 무료로 주고 워치와 패드 총 2개회선을 무료로 제공하네요.

데이터무제한 62,000원 요금제는 웨이브를 70%할인해주고 워치나 패드 1개 회선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거의 무제한급에는 다이렉트5G 48이라고 110기가를 다 쓰면 5MBPS속도로 무제한 제공하고 월 요금은 48,000원입니다.  사실 제가 사용량이 많은것도 아니고 요금으로 따지면 48,000원 이게 딱이긴 한데 스마트워치가 궁금합니다.

애플워치 울트라를 사용중이고 패드도 여러개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워치를 단독으로 사용하게된다면 이게 더 편하거나 요긴하게 쓸 용도가 생길까요?

수영을 한다면 매일 1시간정도 폰은 없는상태로 워치만 차고 있으니 긴급하게 연락이 오는건 요긴하게 받을 수 있을것 같긴 한데 요즘은 수영도 쉬고있고 해서요.

패드는 지금껏 한번도 핫스팟으로 붙여서 쓰는데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이미 워치와 패드를 LTE 요금제에 가입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떤 장점이 있으신가요?

편함을 느껴보기 전에는 몰라서 안쓰는게 아닌가 하는 궁금증 때문에 질문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