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축구 진로 결정 고민이에요.

Lv.1 규파파 (210.♡.208.85)

2026년 3월 13일 PM 01:40

조회 390 공감 0

축구를 좋아하는 첫째 아들래미. 이제 6학년인데

발단은 축구클럽을 올해부터 다니면서 시작되네요.

코치진의 수업을 받다보니 그런가 축구진로를 지금부터

정해야한다고 압박아닌 압박식으로 분위기를 몰아가네요.

실력은 동네축구에서 군계일학 정도고 체격도 마른편인데

고민되네요.

비슷한 고민이 있으시거나 중학교 진학을 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소중한 경험담 소개 부탁드립니다.

혹은 참고되거나 도움될만한 댓글도 미리 감사드립니다.

댓글 (6)

  • 산타다굴러스

    산타다굴러스 Lv.1

    03.13 · 175.♡.10.99

    친구가 천안에 거주합니다. 친구 아들이 동네에서 축구를 좀해서 포항에 유스팀에 보내고 기러기 생활(엄마는 포항)을 하다가 이 녀석이 주전에서 밀린거 같아요. 4년가까이 유스팀에 있다가 그만두고 천안에 왔는데 학교에서 축구를 하는데 ace가 된거라 천안에서 팀에 들어가서 매우 복잡한 관계가 된 케이스인데요.

    이게 올초에 벌어진 일인데요. 좋게 해결했지만, 유스팀에서 지원을 받고 생활했기에 법적인 문제가 생겼나 보더라고요. 아무생각없이 그만두고 또 시작하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고..,..그런일이 있었습니다.

  • 프로귀찮러

    프로귀찮러 Lv.1

    03.13 · 125.♡.74.84

    아이가 가장 중요해보입니다.
    경제적 여건도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예체능쪽은 재능이 98%라고 생각합니다. 노력으로 극복이 안되는 뚜렷한 커트라인이 존재하죠.
    음악도 재능이 있다며 레슨을 부추기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고 지인 분이 바이올린 전공이어서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재능이 충분히 있고 경제력 뒷받침이 된다면 해봐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가 해보고 싶다는 강한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고등학교에서 다시 다른 길을 선택하고 괴로워 하는 아이들을 많이 봐서 글 남겨봤어요.

  • 버리곰탱

    버리곰탱 Lv.1

    03.14 · 112.♡.191.90

    주변 몇 케이스를 보면 중학생까지는 선수로 뛰다가 결국 판가름은 고등학교 올라갈 때 나더군요.

    자녀가 원하고 부모도 지원 가능하면 중학교까디는 하게 해 봐도 될듯 합니다.

    물론 걱정은 고둥학교 올라가면서 접으면 공부를 어떻게 따라가냐하는 문제일텐데 그것까지 걱정하면서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안하는게 최선일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쉽지 않은 일일텐데 부부끼리+자녀와 많이 대화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 몽몽이

    몽몽이 Lv.1

    03.14 · 1.♡.153.106

    쉽지 않은 길인것 같아요. 주위에 울산 축구명문으로 중학교부터 보내며 뒷바라지 하신 분이 있는데, 경기마다 따라 다니고, 이것저것 뒷바라지 할 일이 엄청 난것 같더라구요. 돈은 돈대로 들고.. 결국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네요. 문이 정말 좁아요.

    잘한다. 정도가 아니라, 천부적인 재능이다. 싶어야 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곳인것 같아요.

  • 규파파 Lv.1 작성자

    03.14 · 117.♡.37.83

    축구하는 어린이의 0.002프로 정도의 상위권에 들어야 1부리그에 뛸 확률임을(지극히 주관적) 봤을 때 천부적 재능이나 그에 준하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매우 공감되네요.

    시간내어 귀한 댓글 작성해줘셔서 감사합니다.

  • 기회를찾아서 Lv.1

    03.18 · 211.♡.41.236

    다른 동네에서 한번 붙어보고 다른 학교 코치들의 얘기도 들어보세요... 예를들어 강릉... 전통적인 축구 고장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통하는지가 일단 관건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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