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숲 (58.♡.71.151)
2026년 4월 23일 PM 12:18
저는 맥주를 자발적으로 입에 대는 일이 없습니다.
회식에서 소맥을 돌릴때 정도 먹는게 전부니 한해 마시는 맥주의 총량이 1000cc가 되려나 말려나..
여튼 그럼에도 집에는 손님 접대용으로 맥주를 상비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마실지 모르니 손님 오기 며칠전 냉장고에 넉넉~~히 넣어두는데.. 그러면 꼭 남죠..
어느 순간되면 냉장고에서 걸리적거려서 다시 냉장고에서 꺼내놓고...
또 손님온다면 집어넣고.. 빼고 반복하는데요.
맥주를 그렇게 냉탕-온탕(실온탕) 반복하면 맛에 나쁜 영향을 주나요?
지금 냉장고에서 맥주캔 빼놓으며 문득 의문이 들어서요.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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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니엘D
04.23 · 219.♡.2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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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름숲
→ 다니엘D 작성자
04.23 · 223.♡.95.184
저는 그 당연히를 몰랐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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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지
04.23 · 49.♡.83.205
냉장고 - 상온 반복 자체가 상온에 계속 두는 것 보다 더 나쁜지는 잘 모르겠지만 온도 높을 수록 품질 유지 기한 짧아져서 산화되서 맛 없어져요. 좀 심할 경우 산화취라고 젖은 종이 냄새 같은 좀 퀴퀴한 냄새가 날 수도 있어요. 보통 대형마트 매장은 온도관리를 하기 때문에 상온이라 해도 낮은 상온이지만 동네 마트 같은 곳에서 냉장고 밖에 보관되던거나 집에서 방에 보관하던거는 산화취 나기 쉬워요. 가끔 트레이더스 같은 곳에서 산 맥주도 창고에 오랜 시간 보관되다 나온 애들은 산화취 날 때 있는걸요;
맥주는 빨리 마시는게 가장 맛있고, 보관시 냉장고에서 안 빼는게 가장 좋아요. 그리고 아무리 냉장 보관 되어있어도 오래된 맥주는 맛이 좀 달라져요. 품질유지기한 1달 남은 맥주 할인 한다고 사보면 진짜 맛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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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멍
→ 예지
04.23 · 211.♡.188.41
동네수퍼, 편의점외부 한여름 가판대 맥주
이런거는 과장이 아니고...
오줌물 맛이죠.
아 물론 오줌을 마셔본적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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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지
→ 별멍
04.23 · 49.♡.83.205
마셔본 적 없는데 그 맛을 어찌 아시는겁니까!!!!!!!! {emo:damoang-emo-01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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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름숲
→ 별멍 작성자
04.23 · 223.♡.95.184
메모 : 오줌맛 아는 앙님(아니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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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름숲
→ 예지 작성자
04.23 · 223.♡.95.184
그렇군요.
집에 들어가면 일단 맥주 전부 김냉에 넣어두고
어서 손님을 끌어들여 일단 있는걸 해치워야겠군요.
앞으로 손님들 각자마실 맥주 각자 사와 못마시면 들고가는 걸로...(안될거야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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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지
→ 여름숲
04.23 · 49.♡.83.205
튀김이나 부침개 할 때 물 대신 맥주로 반죽하거나 맥주가 너무 많으면 수육 해서 드시면 됩니다 ㅎㅎ 맛은 있어요. 다만 맥주는 영화 틀어놓고 시원하게 마시는게 더 좋을 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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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설중매
04.23 · 211.♡.2.238
맥주는 변질되기 쉬운 술이라 보관할 때 햇빛을 피하고 시원한 온도를 유지해야 맛이 좋아요. 참고로 맥주병이 갈색인 이유는 햇빛(자외선)을 차단해 맛과 향이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랍니다. 맥주를 살 때는 제조일자를 확인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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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름숲
→ 설중매 작성자
04.23 · 27.♡.171.91
명심하고 일단 집에 있는 맥주부터 처치해야 겠습니다.
앞으로 싸다고 번들팩 사지말고 필요수랑+1캔 정도로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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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에 내놓으면 당연히 나쁜영향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