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기타 탑솔리드 차이가 클까요?

같은 고민을 많이 하고 여기저기 섭렵한 결과에 의하면... 전혀 차이를 못찾습니다.
나중에 준프로급 되시고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른 찾으시거든 그때 고민하셔도 된다네요.

어떤 용도로 쓰실지가 중요하겠죠? 솔리드 탑은 나중에 100만원 이상에서 구하시고 지금은 픽업있는 모델로 써보시는 건 어떨지요. 초보자에게 중요한건 지판이나 넥이지 상판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범용성에서 cort가 좋아 보이네요.

입문용 기타에서 top solid는 별 차이 없어요...

차이가 큽니다.
top solid가 관리 잘안하면 더 잘갈라지는거 같아요.

평상시 기타를 6~7대 정도 보유하고 있는 듯 합니다.
비싼 기타도 열어두고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치게 해주었습니다. 직접 가르치진 않습니다. 물론 일반 삼익 기타 이런것도 사주었죠. 편하게 치고 부시고 하라고.
만지기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미국에서산 깁슨 레스폴과 오베이션 기타 그리고 스페인산 클래식 기타만 칩니다.
사용자의 감성과 속도에 따라 첨부터 달라지는걸 느낍니다. 좀 비싸도 좋은 기타 사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입문일때 제일 중요한거는 (기타 자체의 품질을 믿지말고) 셋업을 제대로 받았느냐의 여부입니다.

엠프 연결하시거나 전자 기기에 연결해서 본인 연주 녹음까지 하실 계획이시면 당연히 픽업 달린걸로 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탑솔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기타 알못이지만 합판 기타와 탑솔 기타 동시에 소리 들어보니 탑솔이 소리가 좀 더 웅장? 하더군요..물론 기타줄에 영향도 좀 받긴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