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뜯어 (220.♡.8.103)
2024년 8월 4일 AM 08:53 · 수정됨(08. 28. 15:12)
전 위화 작가 책을 처음 읽은 게 [원청]입니다 독서를 하겠다 마음 먹고 초반에 읽었는데
주인공이 멍청하고.. 운명이 너무 기구한.. 책 속에 들어가서 도와주고 픈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그러다 알게 된 게 영화 인생 소설이 위화 작가라는 ..

전 이 영화를 보지 못했는데 유튜브에 워낙 많이 나와서 본 거 같은 느낌입니다
그렇게 인생이라는 책을 보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 다녔는데
신기하게 이 책이.. 도서관에 없었는지 안 보였는지 …
원청을 읽고 허삼관매혈기, 형제 까지 읽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인생이 도서관에 보이는 겁니다 가만보니 2023년에 다시 발매가 되었더군요
바로 빌려서 읽었는데 예상외로 책이 얇습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영화 요약을 본 기억이 새록새록 겹쳐지니 더 쉽게? 읽히고는..
영화와 다른 부분은…아 씨… 뭐야 이거 더 심각하잖어 ㅠㅠ 하면서 읽었네요
아.. 뭔가 이 작가는 자꾸 반칙을 쓰는 거 같습니다 …
원청이 약간 인생같은 느낌이고 코믹한 부분을 추가한게 허삼관 매혈기 이러 느낌입니다
형제는 개인적으로 1권은 재밌는데 2권은 내용이 산으로 가는 거 같았습니다
주인공들이 무척이나 멍청하게 보였는데 최근에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남을 저렇게 본거지.. 남들도 나늘 보면 이 책 주인공같을 수도 있겠구나…
책이 의외로 너무 짧아서 아쉽지만 무척이나 재밌게 읽었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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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가늦으래요
24.08.04 · 122.♡.0.202
<인생> 영화는 안 봤지만, 소개해 주신 덕분에 책은 대출해서 읽어보고 싶어요. 소개 감사합니다. -
문문곰
24.08.05 · 61.♡.222.77
중국 문학에 점점 관심이 생기고 있는데,
위화 작가로 시작해봐도 좋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강강호고수
24.08.22 · 121.♡.116.219
저 남자가 밤새 도박하고 아침에 하인등에 업혀서 귀가하는 모습이 생각 나네요 -
누누가늦으래요
24.08.28 · 122.♡.0.202
[인생]을 전자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앞부분 액자 소설 같은 부분을 읽다 뭐지 하다가 덮었다 어제 다시 열었는데, 본 얘기 시작 바로 코앞에서 제가 덮었더군요.
중국의 검열 때문에 이런 액자 소설 형식으로 들은 얘기로 진행한 건지 몰라도, 본 얘기는 가슴 절절히 한번에 읽게 만드네요.
다 읽고 [원청]도 대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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