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나무를 찾아서』를 읽고 Copilot과 대화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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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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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은 아니라 아무거나 카테고리에 아무렇게 써 보는 글입니다.
PC 에 Copilot 앱이 눈에 띄어서 책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봤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로 수잔 시마드교수가 전하고자 했던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머리를 맴돌다보니 이런 식의 아웃풋이 나오기도 하네요.
평소에도 환경부가 정부에 휘둘리며 줏대없이 난개발을 허가해주는데 불만이 많았던 터라 관심을 안가질 수가 없더라구요.
특히 얼마전 수종을 바꾼다며 산을 바리깡으로 밀듯 훅 밀어버린 것을 보고 저래도 되나 충격을 받은 상태라 더 관심이 갔습니다.
법이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이라 제주와 산간에 끊임없이 지어지는 골프장 소식을 듣다보면 너무 답답하기만 합니다.
지구 기온도 점점 올라가 가로수 한그루 한구루가 소중한데 나무를 민머리로 만들어 버리는 가지치기를 자주 목격하곤 합니다. 지자체에 명확한 이유나 목적이 있는 것인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AI정보가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우리나라 관련 법령들을 전문가와 협의하여 더 상세히 보강할 필요가 있겠습니다....일해라...입법가들아....
책을 읽고 난 후 본 수잔 시마드의 TED 영상인 데 책 내용이 많이 담겨있어 책내용이 궁금하신 분에게는 좋은 프리뷰가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lv1O5R1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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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제목없는문서님의 댓글의 댓글
@문곰님에게 답글
독후감이라 칭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AI 활용 외에도 다양한 구성으로 독후감을 써봐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율님의 댓글
책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보다 AI 활용하는 게 더 편할 수 있겠네요. 좋은 활용법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제목없는문서님의 댓글의 댓글
@선율님에게 답글
주변에 같은 책을 읽고 같이 열정적으로 대화를 나눠줄 사람이 없어서 AI와 놀았습니다.ㅠ AI는 잘 쓰면 시간을 많이 절약해주는 도구란 생각이 들긴 합니다.
문곰님의 댓글
책도 재미있어보이지만, 흥미로운 독후감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