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 - 백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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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오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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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처음 인사 드립니다.
점심 시간 활용해 책읽는걸 좋아하는 직장인 입니다.
작년부터 책 읽기를 시작했구요.
도서관 가서 그냥 눈에 보이는 읽고 싶은책 고릅니다.
읽다보니 작년에 40권을 읽었더라구요.
올해 목표는 50권이고, 올해 13권째 읽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점심 시간에 읽고 있는책 내용 중, 공감했던 부분 소개할게요.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라고 생각하기!
배우 류승룡이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을 때, 아내가 해준 말에 큰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여보, 껌껌하지만 이게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라고 생각 해. 동굴은 들어갈수록 다시 나오기가 힘들고 껌껌하잖아요.
분명히 터널이야. 내가 장담할게! 당신 같은 성실함과 기획력 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걱정하지 마."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줄 것.
하루씩 늙는 게 아닌 날마다 새로운 아침을 맞이할 것.
변화하는 당신의 모습을 사랑할 것.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할 것.
오늘 행복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마음속에 있는 꿈을 무시하지 말 것.
"사소한 것일지라도 일의 끝을 항상 즐겁게 만드세요. 그 래야 일을 대할 때 행복해질 수 있어요. '무한도전 녹화의 끝' 을 기억할 때마다 항상 괴롭고, 힘들고, 형들한텐 미안함의 연 속이고,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 불신을 가지는 것보단 집에 와 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그런 사소한 이벤트까지 포함해서 '내 일의 끝'이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요?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가지는 것도 중요해요."
"나는 마지막에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인 줄 알았다. 근데, 자주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이었어."
마음을 오늘에 두는 연습
과거를 탓하거나 후회하는 일에 너무 심하게 매몰되면 '오 늘'을 소홀히 대하게 된다. 마음이 항상 과거에 머물러있으면,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후회할 일을 만들게 된다. 그런 오 늘이 쌓여 당신의 인생이 되는 것이다.
후회는 하되 심플하게.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한 과정으로 간단하게. 어제보다 오늘을 위해 진심으로. 후회는 그렇게 하 는 것이다. 부디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과 당신의 마음에 시차 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만이 '내 일'을 제대로 맞이할 수 있다.
감사합니다. :)
취백당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