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결국 국민이 합니다 : 이재명의 인생과 정치철학 - 이재명
아이셰도우

Lv.1 아이셰도우 (180.♡.185.178)

2025년 5월 8일 PM 09:12 · 수정됨(05. 13. 06:07)

조회 311 공감 0

설명이 필요없죠. 이 후보님의 최신 신간 자서전입니다.

12.3 내란의 밤부터 4.4 탄핵 선고를 비롯한 최근까지 대한민국과 이 후보님에게 있었던 크고 작은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와 이 후보님의 연설들, 그리고 이 후보님의 성장 과정을 비롯한 일대기와 정치 철학, 그리고 최종적으로 멧돼지 탄핵 이후 새롭게 회복하고 성장해야 할 대한민국과 앞으로 어떤 대통령이 대한민국에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쓴 책입니다.


책은 12.3 내란때 자택에서 계엄 소식을 이 후보님에게 전하는 김혜경 여사님의 말로 시작합니다. 이후에 후보님 부부가 국회까지 이동하는 과정과 후보님이 본회의장에 들어가기까지의 과정을 첫 장에서 풀고 있는데, 저는 특히 여사님에게 감정이입이 많이 되어서는 국회까지 차로 이동하는 장면에서 저도 울컥했습니다. 그 뒤에 탄핵소추안이 204표로 가결된 그날 밤에 후보님이 집회 단상에 올라갔을 때 수많은 응원봉들을 보고 숨이 막혀서 자신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는 장면에서 또 한번 저도 울고, 그랬습니다.


이렇듯 이 후보님을 사람들이 지지하고 있는 건, 12.3 내란 이전부터도 조국 전 대표님처럼 검찰의 집중 타겟이 되어 수많은 고초를 겪고 심지어 같은 당에서 체포동의안으로 등에 칼을 꽂는 일까지 겪으면서 경험했던 부채의식을 넘어 국민들과 함께 싸우며 내란을 극복해 가는 동지의식까지 갖게 되면서, 국민들 위에 군림하려는 왕과 귀족들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지도자로서, 그리고 이 후보님이 겪어온 수많은 정치적 서사들이 쌓이면서 점점 더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정치적 거목이 되어가는 후보님에 대한 존경심 등이 섞여서 발현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194p의 '숲은 단 하나의 나무로 이뤄지지 않는다'에서 후보님이 말씀하시는, 김경수 전 지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비롯해서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고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때 창의성과 역동성이 살아난다고 하시면서 다양한 풀, 나무가 자라는 건강한 숲 민주당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대목에서, 최근에 꾸려진 선대위에서 크고작은 수박들을 비롯해서 심지어 저쪽 당 사람들까지 아주 다양한 스펙트럼의 선대위를 꾸리는 모습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구나, 이제 이 후보님은 이런 사람들까지 다 포용하고 가려는 큰 사람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후보님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계속해서 반복하시는 말씀인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아도 결국 국민이 합니다"라는 말처럼, 이 나라의 주권자인 국민들이 지금 가장 원하고 가장 필요로 하는 이 후보님과 함께 내란을 종식시키고 다시 만들어 갈 새로운 대한민국을 다음달부터는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댓글 (2)

  • 뉴요커 Lv.1

    25.05.12 · 160.♡.37.62

  • 아이셰도우

    아이셰도우 Lv.1 → 뉴요커 작성자

    25.05.13 · 180.♡.185.178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그맘때쯤 해서 주문들이 밀려서 새로 찍느라 그럴 겁니다. 곧 오겠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