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소년이 온다 ... -에라이 씨..

Lv.1 일단뜯어 (220.♡.8.103)

2025년 12월 11일 AM 08:33 · 수정됨(10:44)

조회 1,772 공감 0

채식주의자를 읽고는 


이건 무슨책인고... 뭔 말인가... 내용이 기억도 안 나기에...


한강소설은 나하곤 안 맞는 거 같다...


그렇게 지내다가 


소년이 온다 가 518관련 책이라고 하여 ..


역사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한번 읽어봐야겠다..


싶어서 빌렸습니다 


읽으려던 책이 두꺼워서 혹시 시간이 되면 읽어봐야지하고 


반납 2일전에 읽어서 여차하면 반납해야지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두껍지 않지만.. 넘기기 힘든 책입니다 ..


묘한 분노와 안타까움.. 


단편 단편같은 느낌으로 진행되는데 초반엔 그냥 그런 이야기들 같아 보이는데 


이게 1/3정도 읽으니 .. 읽다가 멈추고 


읽다가 멈추고 .. 얇은 책인데.. 넘기기 쉽지 않습니다 어려워서가 아니라 


가슴에 뭔가가 쌓이고 그걸 비우고 읽어야 하다보니 .. 


다 읽고는.. 아.. 한강소설은 다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을 참 잘 씁니다 진짜.. 


읽고나서 슬픔이 가장 많았는데 


제가 읽은 책 기준으로 


[가재가 노래하는 곳] 보다 더 재밌게 읽었습니다 



댓글 (7)

  • 에프킬라

    에프킬라 Lv.1

    25.12.11 · 118.♡.4.212

    저는 구입해놓고 후유증에 시달릴까봐 아직 열지도 않았어요ㅜㅜ
    제가 소설이든 영화든 끝내면 감정이입이 한두달 계속 떠오릅니다
  • 따르릉퇴근길

    따르릉퇴근길 Lv.1 → 에프킬라

    25.12.11 · 121.♡.101.129

    저두요 ㅠㅠ 어떤 소설 읽고나서 한동안 우울감에 지낸 적이 있어서 저도 깜작놀랬습니다
  • 일단뜯어 Lv.1 → 에프킬라 작성자

    25.12.11 · 220.♡.8.103

    ㅠㅠ 이게 자꾸 감정이입이 되는 나이다보니깐 더 심한거 같습니다 ㅠㅠ
  • 나만없어고양이

    나만없어고양이 Lv.1

    25.12.11 · 106.♡.134.109

    작별하지 않는다 까지 꼭 이어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앓을 때 한 번에 앓는게 좋습니다.
  • 일단뜯어 Lv.1 → 나만없어고양이 작성자

    25.12.11 · 220.♡.8.103

    2026년에 시작은 한강 소설 다 읽는걸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일단뜯어 Lv.1 작성자

    25.12.11 · 220.♡.8.103

    갑자기 생각나는게 가만보니 어린나이에서 나이 많은순으로 시점이 넘어가는거였네요 ..
    아 그래서 뒤로 갈 수록 더 힘들었네요
  • drzekil

    drzekil Lv.1

    25.12.11 · 222.♡.229.199

    작년 5월에 읽고서 한동안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AI가 소설도 써준다고 하지만,
    AI가 절대로 쓰지 못할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민 필독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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