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222.♡.155.22)
2026년 3월 3일 PM 02:09 · 수정됨(17:45)
책읽는당 내 40대 이상의 남자분들이라면 익히 아실 만한 책입니다.
전반적인 내용 속 조르바는 무척 남성적이면서 천진난만하지만, 그를 묘사하는 작가의 문체는 매우 유려하고 섬세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완독하는데 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한문장 한문장이 소중해서 그랬다는 핑계를 대고 싶네요..^^
책 속에서 조르바가 사랑하면서 놀리는 보스(나)는 이상적이면서도 우유부단한 듯한 부분에서 저랑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물론 현실에서의 저는 그 보다 훨씬 부족하겠지만요.
앞으로도 조르바처럼 생각하고 살아가기는 어렵겠지만.. 그와 그의 삶의 방식을 동경하면서 살아갈 것 같습니다.
요즘은 'AI타이탄들의 전쟁'과 '철학 콘서트1' 같이 읽는 중입니다. 뭔가 두서없이 이것저것 읽는 것 같은데, 다행히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다들 즐독하시길 바랍니다!
(전쟁은 어서 끝나길 바라며..)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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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빅데이트
03.03 · 112.♡.148.44
저도 처음엔 이게 뭐야 하다가 나중에 즐겁게 읽었습니다. -
좋좋은생각
→ 빅데이트 작성자
03.03 · 222.♡.155.22
감사합니다!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
광광나라
03.03 · 58.♡.108.3
아재 인증인가요?
조르바랑 람세스 한참 읽었드랬습니다 -
좋좋은생각
→ 광나라 작성자
03.03 · 222.♡.155.22
추억의 람세스네요..어렸을 때 재밌게 봤었는데요~^^ 언젠가 다시 정주행 한번 하고 싶습니다. -
BBella
03.18 · 182.♡.3.207
40대 중후반 여성입니다. 제 인생책 중 하나입니다. 조르바처럼 사랑하고 조르바처럼 불태우며 살고자 소망했는데, 인생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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