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7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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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일단뜯어 220.♡.8.103
작성일 2024.07.27 07:22
분류 독후감
12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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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하고 눈에 들어 온 도서관에서도 보였던 책입니다 


제가 한 동안 위화,옌롄커 작가 책을 읽으면서 찬호께이 작가 책도 근처에 있었는데 


잘 읽다가 삼체를 접하고 내상을 입고 (2권읽다가 포기-다음에 도전예정)


다른 문화권으로 넘어갔습니다 


1장을 읽으면서 '뭐…이런 막장 드라마가 있는거야' 하며 읽었는데 


2장부터는 어라 주인공이 이사람이었네 


3장쯤엔 이거뭐야 홍콩판 김전일인가


그렇게 4~5장을 읽다가 


마지막 6장을 읽었고


다시 1장을 읽게되네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구조로 영화 [박하사탕]을 책으로는 옌롄커에 [일광유년]과 비슷하네요 

엄청 재밌다라기보단 홍콩을 돌아다니는 느낌 역사 문화등등을 체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글도 나름 쉽게 읽혀서 편하게 읽었지만 단편단편이다보니 

악당?의 서사가 좀 부족해서 매력이 떨어지네요 

개인적으로 악당이 잡히고 과거로 잡는 과정을 과거로 올라가는 그런 느낌이었으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읽었습니다 


읽기가 부담스럽거나 재미없다면 1장 ,2~5장까지 2개정도 ,그리고 6장 이렇게만 읽어도 매력적입니다 


댓글 1

문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곰 (124.♡.82.254)
작성일 07.28 22:20
요 며칠 1367이 당에서 화제네요!
집으로 오고 있습니다!
완독 축하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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