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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2024.05.31 06:53
분류 잡담
142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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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고3 부장을 하면서 애들 수능 응원으로 마라톤을 처음 했습니다.

두 달 연습해서 30km 3시간 30분.

그때 달리기에 재미가 생겨 올해부턴 한 해에 풀코스 한 번은 뛰자는 생각에 3월에 동네 마라톤 동호회에 가입했네요.

그런데, 두 달째 무릎이 아파 못 나가고 있습니다. ㅠ.ㅠ

(2월 말에 고바위길을 갑자기 뛰었더니 왼무릎이 아파 쪼그려 앉는 게 안되네요. 한의원 다니며 충격파 치료 받고 거의 회복해 걷는데 문제는 없는데, 어제 살살 뛰어보니 1키로 정도 뛸때부터 무릎 깊은 곳이 콕콕 찌르듯 통증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자전거에 주력하고 있는데, 빨리 낳아 달리고 싶어 입당합니다. ㅎ

모두들 무리하지 마시고, 늘 건강하세요!!

댓글 16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5.31 08:02
선생님이신가봐요~~~노고가 참 많으십니다.
두달 연습해서 30킬로를 ㄷㄷㄷㄷㄷ
일단 무릎이 튼튼해야 달리시잖아요.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회복하세요 선생님~~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06.03 22:16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작년부터 자소서가 완전히 사라져서 여름방학이 여유롭다 보니 생각한게 마라톤으로 응원하기 였네요. ㅎ

라미네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미네앙 (112.♡.25.42)
작성일 05.31 08:37
30km 짧은 시간에....대단하십니다. 천천히 안아프실때 뛰시죠.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06.03 22:17
@라미네앙님에게 답글 네, 그러려구요. 한 달은 아파도 참고 뛰었는데, 점점 더 심해져서 두 달째 쉬고 있습니다. 대신 2주 전부터 자전거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무릎은 확실히 부담이 덜한데, 뱃살이 거의 안빠지네요.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5.31 09:21
환영합니다.^^
천천히 부상없이 달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06.03 22:17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머냐는님의 댓글

작성자 머냐는 (220.♡.133.3)
작성일 05.31 10:26
환영합니다~
아무래 좋아도 회복이 우선입니다.
마음 먹기가 힘들지만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쉬어야 회복이 잘 되더라구요 ㅠ.ㅠ
완쾌하셔서 즐겁게 달리기실 바랍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06.03 22:18
@머냐는님에게 답글 아, 그렇군요! 명심하겠습니다!

CLEVER님의 댓글

작성자 CLEVER (222.♡.132.201)
작성일 05.31 11:32
환영합니다,30km를 한번도 달려보지 않았는데 대단하십니다
화이팅하세요!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06.03 22:19
@CLEVER님에게 답글 무릎 좀 아파 무릎아대로 압박하고 나갔더니 10키로 정도 뛰자 더 못뛰겠더군요. 차라리 그냥 갈 걸.. 그래서 올해는 동호회도 가입했습니다. 체계적으로 좀 배워보려구요. ㅎ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5.31 12:15
환영합니다. 두 달 연습하고 30km를 달리시다니, 굇수회원임이시군요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06.03 22:19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아이고.. 다들 과찬이시네요. 감사합니다. ㅎ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51.210)
작성일 05.31 14:53
완전 회복 기원합니다!!
쉴때는 푹 쉬시고 달릴때는 즐겁게!! 화이팅!!
환영합니다~^^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06.03 22:19
@춘식이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203.♡.212.27)
작성일 05.31 15:00
또 다른 고수님이 등장하셨군요
환영합니다 ^^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06.03 22:20
@단트님에게 답글 전혀 고수 아닙니다! 이제 낼모레 쉰인 배나온 아저씬데요.. ㅠ.ㅠ
환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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