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에서 캠핑 중 트런 찍먹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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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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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5~7 아들과 둘이 덕유대 캠핑 다녀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어제 향적봉 다녀오고
오늘은 쉬려고 했는데 어제 더워서 등산은 꽝치고 오늘 아침에 혼자 백련사로 뛰어다녀왔습니다.
구천동에서 어사길이 이어지는데 산길과 1차선 도로가 잘 되어있고 경사도 완만하고 계곡 절경을 보며가니 참 좋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대전을 찍고 성심당과 복수분식을 다녀왔는데 성심당 본점은 주차주터 헬이었고 캐잌부띠끄와 빵집 모두 엄청난 줄을 보고 바로 DCC점으로 후퇴해서 편하게 집어왔습니다.
DCC 2층에 성심당 레스토랑에서 망고빙수(1.3만)가 새로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대박이었습니다.
강추합니다.
복수분식은 오징어두부두루치기에 주먹밥이 최애인데 아들놈이 김치도 못먹는 맵찔이라 포장해왔습니다. 저녁에 소주 한 잔 해야겠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 14
shade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아휴 감사합니다.
저 길은 완만한 코스라 다닐만했습니다.
저 길은 완만한 코스라 다닐만했습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와 계곡 멋지네요
근데 트레일런은 정말 평지 처럼 쉬지 않고 달리는건가요?
아니면 달릴수 있는 구간만 달리고 나머지는 등산하듯 ? 이동하는것인가요?
근데 트레일런은 정말 평지 처럼 쉬지 않고 달리는건가요?
아니면 달릴수 있는 구간만 달리고 나머지는 등산하듯 ? 이동하는것인가요?
shade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저 구간은 완만한 경사라 천천히라도 뛰다녔는데요. 원래 뛰다 걷다한다라고 들었어요 대신 내리막에서 무지하게 쏜다고 합니다...(작년 스카르파 트레일러닝클래스에서 김지섭 선수)
울버린님의 댓글
엇~! 무주.ㅎㅎ 저희 고향집에서 10분... 구천동까지 30~40분 정도 거리에요~ 반갑네요~ㅎㅎ
향적봉은 고딩때는 친구들이랑 뛰어서 올라가고, 뛰어서 내려오고... 누가 알려주지 않았지만... 지금생각하면 내려올때 지형을 타는번, 미끄러져 내려오는법?, 근처 지형지물 나무를 잡고 턴을 하는법?... 등 잘 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리조트에서 골돌라타고 쉽게 올라가고 있네요.ㅎㅎ
러닝 시작했으니... 연휴때 내려가면 구천동에서 러닝으로 올라 가볼까? 이런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ㅋ
향적봉은 고딩때는 친구들이랑 뛰어서 올라가고, 뛰어서 내려오고... 누가 알려주지 않았지만... 지금생각하면 내려올때 지형을 타는번, 미끄러져 내려오는법?, 근처 지형지물 나무를 잡고 턴을 하는법?... 등 잘 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리조트에서 골돌라타고 쉽게 올라가고 있네요.ㅎㅎ
러닝 시작했으니... 연휴때 내려가면 구천동에서 러닝으로 올라 가볼까? 이런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ㅋ
shade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무주는 멀지만 항상 좋은 기억을 가져가는 동네라 아주 좋아하는데요 좋은 동네 분이셨네요
백련사까지 코스가 아주 좋았습니다.
요즘 반딧불이 탐사기간이라 버스타고 다녀왔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ㅎ
백련사까지 코스가 아주 좋았습니다.
요즘 반딧불이 탐사기간이라 버스타고 다녀왔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ㅎ
역불님의 댓글
어느분(포체님)... 성심당 가신다닌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젠 구천동까지.....
저도 덕유산 기준 구천동 반대쪽에 연고가 있어서.... 가끔 갑니다만...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 바랍니다.
저도 덕유산 기준 구천동 반대쪽에 연고가 있어서.... 가끔 갑니다만...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 바랍니다.
shade님의 댓글의 댓글
@역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덕유대는 저에게 캠핑 성지라 매년 다니고 있습니다.
성심당은 본점갔다가 대기가 너무 길어 다시 DCC로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
덕유대는 저에게 캠핑 성지라 매년 다니고 있습니다.
성심당은 본점갔다가 대기가 너무 길어 다시 DCC로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
살맛난다님의 댓글
계곡 풍경 죽이네요! 트레일러닝은 이런 맛이 있군요. 성심당... 언젠간 갈 수 있겠죠? ㅎ
shade님의 댓글의 댓글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구천동 계곡에 비파담인데요 요기가 제일 멋지더라구요, 성심당은 본점만 피하면 괜찮습니다.^^
shade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살다보니 켐핑이나 여행길에 런닝화부터 챙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shade님의 댓글의 댓글
@라미네앙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어제 하루 840km 운전을 했더니 몸살이와서 골골거리고 있습니다 ㅠ
어제 하루 840km 운전을 했더니 몸살이와서 골골거리고 있습니다 ㅠ
해바라기님의 댓글
부자캠핑~!
넘 부럽습니다. 트레일러닝도
산길을 그냥 날아 다니셨네요.
긴 시간 부자의 추억도 많이 쌓으시고
맛부림도 하셨네요.
아버지와 아들의 행복일기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