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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때문에 병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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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8 18:26
본문
6월부터 정말 오랜만에 운동 시작해서 일지도 올렸는데..
퇴근 할 때 지하철 계단 내려가면서 찌릿~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화요일, 수요일.. 그래도 계속 걷기 + 살짝 달려보기.. 했는데
하는 동안에는 괜찮다가 근무하면서 + 퇴근 시에 간헐적으로 찌릿하는 느낌이 들어서
금요일 사무실 옆에 있는 정형외과를 들렀더니
간단한 문진 + 엑스레이 후 연골주사(히알루론산 나트륨)를 맞았네요
그런데.. 그 이후 무릎을 쭈욱 펼때 뻐근한 느낌이 계속 들더니, 글을 쓰는 지금도 계속 뻐근한 느낌 때문에
다리를 펴는게 쉽지 않네요..ㅠ.ㅠ
의사 말로는 원래 하루 이틀 정도 주사제가 흡수될 때까지 뻐근한 느낌이 있을거라고 했기에 그냥 참고는 있는데…
연골주사를 두번 더 맞으라고 예약도 잡고 왔었는데 취소하는게 어떤가 싶네요
댓글 10
나니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운동을 시작하자마자 찌릿하니까 덜컥 겁부터 나더라구요
그냥 오랜만에 운동한거라 살짝 지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냥 오랜만에 운동한거라 살짝 지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나니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많이 불편하기보다는 아무런 징조없이 찌릿함이 느껴지니까 겁이나더라구요
똑바로이백메다님의 댓글
저도 러닝 두 달만에 비슷한 증상으로 일주일 넘게 쉬고 있는데요.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회복 속도가 너무 느려 병원을 가볼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역불님의 댓글
무조건 휴식으로 회복해야 합니다.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요.
지나고 보니.... 결국은 시간이더군요.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요.
지나고 보니.... 결국은 시간이더군요.
울버린님의 댓글
어지간하면 처음부터 주사 놓지 않는데... 보통 소염제 처방+물리치료가 기본인데....
처음부터 주사를 놓았군요...
그 다음에도 한달이상 차도가 없으면 MRI? 이런종류 촬영을 해서 살펴보는것 같구요~
프로선수들도 이런 패턴이더군요. 아니면 처음부터 엑스레이가 아닌 MRI, 초음파를 하던가 하구요.
이런 종류의 통증은 보통 보면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윗분말씀처럼 시간이 약입니다.
그 시간동안 보조운동을 추천합니다~
제가 정형외과 같다가, 한의원 들렀는데... 거기서 어어어어어 하는 사이에 주사를 놓더라구요.
다음부터 문자고 예약이고 씹었어요. 느낌도 별로입니다.. ㅠㅠ
처음부터 주사를 놓았군요...
그 다음에도 한달이상 차도가 없으면 MRI? 이런종류 촬영을 해서 살펴보는것 같구요~
프로선수들도 이런 패턴이더군요. 아니면 처음부터 엑스레이가 아닌 MRI, 초음파를 하던가 하구요.
이런 종류의 통증은 보통 보면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윗분말씀처럼 시간이 약입니다.
그 시간동안 보조운동을 추천합니다~
제가 정형외과 같다가, 한의원 들렀는데... 거기서 어어어어어 하는 사이에 주사를 놓더라구요.
다음부터 문자고 예약이고 씹었어요. 느낌도 별로입니다.. ㅠㅠ
이런이런님의 댓글
푹 쉬시면서 치료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