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 (172.♡.94.42)
2024년 6월 9일 PM 04:54 · 수정됨(06. 10. 16:57)



안녕하세요~
어제는 1월에 2회차 30K 장거리 달리기 후에 부상으로 하지 못한, 30K 장거리 달리기를 했습니다.
1k 더 달려서 인생 최장거리 기록도 소소하게 갈아치웠습니다~ㅎㅎ
나름 빌드업 느낌으로 시작했고, 결과는 1월에 달린 데이타와 평페, 심박등 모든게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다시한번 느낀게 장거리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걸 새삼 다시 깨닳았습니다.
전에는 장거리 달리는게 너무너무 즐거웠는데, 오랜만에 달리니 힘드네요.ㅎㅎ
근처 마트, 편의점을 공유자전거 타고 가는 러너가 됐습니다.ㅋㅋㅋ. 소중한 내다리 지켜야합니다만.
어제는... 빌드업 영향에, 지난 일주일을 되돌아 보니 4회 러닝을 했는데 그게 모두 고강도달리기(미친...), 였던 탓도 어느정도 이유가 있었겠지만 (이 영향이 반은 차지한듯) 오랜만에 달렸더니 정말 힘들었네요.
그래도 이번엔 목표를 정하고 달렸고, 성공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온 몸에 힘이 없어요.ㅋㅋㅋㅋ
정말 3일은 회복조깅만 간단히 하고, 쉬어야겠습니다.
어제 달리고 난 후에도, 몸에 데지미가 상당한걸 느꼈고 바로 냉찜질… 반신욕을 했는데..
세상에 이게 이렇게 차가울 일인가요~ ㅋ30초를 못 버티고 나왔다, 들어갔다 하며.. - 총 입수시간 2분도 안될듯 합니다. - 빠르게 종료후 온수로 찜질을 했습니다.

집에오니 정확히 11시, 냉,온 찜질후 배고 고파서 후라이2개, 라면2개 + 밥 세숫갈로 맛있게 먹고….
폼롤러, 마사지건 마무리 하니 새벽 2시가 되어갑니다.ㅎㅎ ㅠㅠ
다음엔 더 일찍 나가야겠습니다.
그리고 꼭 남산 언덕달리기와, 장거리 거리주는 주기적으로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네요.

또 하나 마라톤 완주하시거나, 서브4 하신 마라토너님들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ㅎㅎ
30K 달리고 평페 542…. ㅎㅎ 새삼 대단한분들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첫 10키로는 너~~무 편했고, 15키로 부근부터 힘들기 시작, 마지막 10키로는 더 힘들었습니다.
20키로 이후 달리면서 생각이 난게.. 힘든데… 남산 달릴때 그 호흡…보다 편하네?… 란 생각이 스쳐지나갔고, 아직 더 힘을 쓸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끝까지 힘을내서 달렸습니다. 언덕 달리기 도움을 정신적?!으로 받았네요.ㅋㅋ
오늘 하루도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즐런 하세요~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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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트
24.06.09 · 61.♡.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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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울버린
→ 단트 작성자
24.06.09 · 172.♡.94.42
회복도 더디고.... 고강도 달리기도 부담이고... 정말 조심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해서...내일 트랙달리기 예정은 수요일 참가로 미룰려고 합니다.ㅎㅎ -
제제다이마스터
24.06.09 · 59.♡.62.231
30k 최장 거리 갱신 축하합니다!!!! {emo:damoang-emo-003.gif:50} 오 역시 언덕 달리기가 연습에는 최고네요 수고하셨습니당 -
울울버린
→ 제다이마스터 작성자
24.06.09 · 172.♡.94.42
감사합니다~
다음 4회차때는 32키로 도전 하겠습니다~
근육통때문에 제 컨디션으로 달릴 수 없었지만, 정말 도움이 되고 있는듯? 합니다~~
아마 완전 휴식후에 온전한 몸으로 다시 달리면 더 좋은 기록이 나올듯 해요~
달리면서... 힘든데... 남산 달릴때 호흡+힘들던... 생각이 났습니다. 지금 달리는건 아직 힘든 상태가 아니란걸 자각 하게 해주네요~ㅎㅎ 좋은거겠쬬?ㅎㅎ 그런데.. 정신력으로 달리면 안된다고 유튭에서 배웠는데 말입니다~~ㅎㅎ -
해해봐라
24.06.09 · 1.♡.225.139
글 보면서, 스스로 안주하려는 마음에 다시 한번 전투력을 불어넣어 봅니다.
그나저나,
밥 먹고, 빵 먹은지 한 시간도 안지났는데, 이 글을 보니 급 라면이 땡기네요, 허....
엄청 갈등하고 있습니다. 먹어야 되나 참아야되나.... -
울울버린
→ 해봐라 작성자
24.06.09 · 172.♡.94.42
화이팅입니다~!!!
드세요~~ 맛나게 먹자고 달리기 하잖아요~~ㅋ
저는 어제 그렇게 달렸는데.. 몸무게 변화가 없습니다.ㅋㅋㅋ 75kg..... ㅠㅠ
올 초에는 73도 찍고 그랬는데... ㅠㅠ 더 오르고 있습니다.ㅋ -
해해피해킹
24.06.09 · 223.♡.207.24
와우 30k! 안정적인 페이스와 심박수 부럽습니다. -
울울버린
→ 해피해킹 작성자
24.06.09 · 172.♡.94.42
힘든것 생각하면 최대전력?을 끌어낸 달리기 였는데... 이 이후는 달릴 수 없는 한계점 이었고,
새삼 완주한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해해바라기
24.06.09 · 223.♡.209.217
오~ 31km 넘 수고하셨네요.
호흡은 편한데 몸이 힘든 느낌을 자주
느끼는데요 가진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거나 부족해서
근지구력이 떨어지니 다리근육이 서서히
굳어져서 흔히 말하는 다리가 잠겨 가는
상태가 아닌가 싶네요. 긴거리 달리면
자주 느끼는 증상입니다~
빌드업 형태로 계속 페이스를 올릴 수
있고 케이던스도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참 대단해 보입니다.
힘내시라고 방금먹은 육전밀면 사진
첨부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https://damoang.net/data/editor/2406/comment_3745108441_mxiaMZvE_82c50781d9b3e75a48ebf2ae087fffd306aefcfa.jpeg] -
울울버린
→ 해바라기 작성자
24.06.09 · 172.♡.95.42
아~~ 밀면입니다만..... 이러시면.... 다음엔 35K 갑니다~ ㅠㅠ
엉엉... 어디보자 오늘 저녁은 뭘 먹지요....굶어야 하나봐요..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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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를 수차례 완주하신거네요 ~
조만간 풀코스도 가능하실 거 같아서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
부상 없이 오래오래 달려주세요~
후배는 뒤따라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