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일기
무념무상 명상런

Lv.1 라쳇 (223.♡.178.78)

2024년 6월 12일 AM 09:38 · 수정됨(06. 13. 12:46)

조회 255 공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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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0K정도는 뛰어보려고 하는데 날이 더워져서 조금씩 힘들어집니다. 


원래는 지속주를 해야되는 날인데 갑작스런 출장 때문에 일정이 꼬여서 컨디션 관리차원에서 존2 러닝으로 바꿨습니다. 


저는 존2 러닝을 하면 자연스럽게 명상모드로 들어갑니다. 이런 저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다가, 호흡과 자세에 집중하기를 반복하면 어느 순간 시간이 느려지는 느낌이 들고 감각만 예리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주간에 받았던 피로까지 사라지는 기분이구요. 


올해 2월즈음부터 조금씩 마일리지를 쌓아오니 6:15 페이스가 존2 페이스로 정착이 된 느낌입니다. 심박도 그렇고 체감도 그렇고… 리즈시절 턱밑까지는 올라온듯 합니다. 감기도 안걸린다는 여름 개만(?) 조심하면 어찌어찌 피크 경신까지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다들 스트래칭 잘하시고 부상관리 잘하십쇼!

댓글 (15)

  • 할머니무릎옆빗소리

    할머니무릎옆빗소리 Lv.1

    24.06.12 · 182.♡.37.77

    호흡과 자세에 집중하기를 반복하면
    어느 순간 시간이 느려지는 느낌이 들고
    감각만 예리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이 부분이 정말 부럽네요.
    저도 그런걸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 라쳇 Lv.1 → 할머니무릎옆빗소리 작성자

    24.06.12 · 223.♡.179.85

    저는 젊을적에 격한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저강도 유산소 운동하면 힐링됩니다. 거기에 명상체험을 몇번 하니까 두개가 겹치더라구요.
  • 할머니무릎옆빗소리

    할머니무릎옆빗소리 Lv.1 → 라쳇

    24.06.13 · 182.♡.37.77

    아! 그렇군요.
    수련을 하신게 빛나고 있는 거군요.
    닮아보고 싶네요.
  • 해바라기

    해바라기 Lv.1

    24.06.12 · 125.♡.5.183

    존2 러닝 저도 자주 하는데 무념무상까지는
    아니라도 어느 순간 몸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느낌과 체온이 올라서 땀이 나고 있지만 그렇게
    덥지도 않고 편안한 상태가 되는 시간이
    있더라구요. 후반 구간에는 시원한 맞바람까지
    불어 주면 금상첨화지요.
    수고하셨습니다^^
  • 라쳇 Lv.1 → 해바라기 작성자

    24.06.12 · 223.♡.179.85

    말씀하신게 제가 느끼는것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바람이 불면 마음 속 한구석에 남아있던 잡다한 생각들까지 모두 날아가는 기분이 들죠 ㅎㅎ
  • 수상한삼형제

    수상한삼형제 Lv.1

    24.06.12 · 210.♡.223.46

    존2에 12k를 뛰시다니 수고하셨습니다~~
    해떨어지면 시원해서 좋더군요
  • 라쳇 Lv.1 → 수상한삼형제 작성자

    24.06.12 · 223.♡.179.85

    대낮에는 너무 더워서 힘듭니다 ㅋㅋ 대회는 어찌해야할지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 블루샤인 Lv.1

    24.06.12 · 223.♡.210.31

    후..언제 저정도 될지요 ㅎㅎ
    근데 심박수 저렇게 보려면 어떻게 하나요..?
    평소에는 워치8 차고 다니고, 운동할때는 워치3 차고 있습니다.
  • 블루샤인 Lv.1 → 블루샤인

    24.06.12 · 223.♡.211.166

    워치8로 측정했었던 데이터에서는 저렇게 나오네요. 바꿔서 차야하나…
  • 라쳇 Lv.1 → 블루샤인 작성자

    24.06.12 · 223.♡.179.85

    대충 2년 조금 넘게 뛰었습니다. 욕심부리지 마시고 천천히, 관리 잘하시면 어느새 존4 페이스가 존2 페이스로 바뀌게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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