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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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2024.06.17 23:30
분류 러닝일기
194 조회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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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경로 옆에 섬이 있습니다. 여의도 그리고

노들섬..  여의도는 고구마 처럼 생긴, 한바퀴에

약 8.5km정도 됩니다. (고구마런)

오늘은 보다 작은 고구마인 노들섬을 달렸습니다. 

한바퀴 약 1.5km..

초행길이고 어두운 구간이 있어서 천천히 즐기며

달렸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섬에서 뭍을(?) 보며

찍었는데 역시나 눈으로 보는 야경을 1/10도 담지

못한 것 같네요. 

모두 편한밤 보내세요. 

댓글 16

AdolfJobs님의 댓글

작성자 AdolfJobs (59.♡.125.77)
작성일 06.17 23:50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밤되세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6.18 00:09
@AdolfJobs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AdolfJobss님도 편한 밤 보내세요~

lsyoon님의 댓글

작성자 lsyoon (180.♡.253.12)
작성일 06.17 23:53
고생하셨습니다. 군고구마를 만드셨군요!
멋진 야경과 함께하는 러닝이라니
전 맨날 트랙만 달려서 너무 부럽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6.18 00:10
@lsyoon님에게 답글 여의도는 정말 고구마 비슷한데, 노들섬은 바게트 빵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
lsyoon님, 편한 밤 보내세요~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6.18 00:50
멋진 주로에서 달리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6.18 01:20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야경이 참 멋져서 다음에 또 가볼까합니다.
고맙습니다~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

작성자 수상한삼형제 (58.♡.95.67)
작성일 06.18 06:50
늦은밤 수고하셨습니다!! 강변이라 시원하겠는데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6.18 08:38
@수상한삼형제님에게 답글 한강 보행로와 다르게 길과 강이 정말 가깝더라구요. 덕분에 굉장히 시원했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6.18 07:48
도시의 야경도 매력있고 참 멋집니다.
서울에 살때는  그냥그랬는데 요샌 쫌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왜 요즘 사람냄새가 그리워지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뭐 우리동네가 싫은건 아닌데 ㅎㅎ
고생 많으셨어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6.18 08:51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평생을 서울에서만 살아서인지 다른 곳에서 좋은 풍경, 맑은 공기를 즐기다가도 며칠 지나면 서울이 그리워집니다.
도시 야경은 멋지면 쓸쓸하고, 화려하면서도 차분함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6.18 08:50
사방에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주겠네요.
제가 요즘은 옆에 낙동강변을 많이 달리고
있지만 처음에는 화명생태공원(1.4km)에
뺑뺑이를 많이 돌았지요. 계속 돌기만 하니
지루해서 코스를 바꾸긴 했는데  어둠이
완전히 내리면 가로수의 풍성한 잎에
가로등이 많이 가려져서 바닥이 잘 안보이는
구간이 많아서 좀 불편합니다.
비온뒤는 안보여서 푹푹 진흙을 밟을 때도
있고요~
늦은 밤 수고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6.18 08:54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아..저도 어제 느꼈습니다. 일단 이곳이 달리는 목적으로 만든 구간이 아니라서 도로 평탄화가 잘 이뤄지지 않았고
중간중간 어두운 구간이 있어서 달리다가 높낮이가 달라지는 것을 모르고 몇 번 움찔 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어젠
제게 새로운 경로였기에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6.18 09:34
하....  노들섬에서 달리신 건가요?
새로운 느낌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6.18 10:05
@역불님에게 답글 실시간으로 지나가는 자동차들과 위로는 한강대교 동으로는 동작대교, 서로는 한강철교, 원효대교를 볼 수 있고
선선한 바람에 계속 불어와서 좋았습니다. 반대로 도로 평탄화가 잘 이뤄지지 않아 단차가 있는데 밤에는 그 단차를
인지 못해서 뒤뚱거리거나 심하면 넘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커플, 무척 많습니다. 곳곳에 있습니다. 저는 달리면서 지나친 많은 커플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모기들아, 저들에게 실컷 덤벼라'

역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6.18 11:29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6.18 23:21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모기들아, 저들에게 실컷 덤벼라' 22222.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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