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가 말하는 러너스하이의 원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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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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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러닝하면서 러너스하이를 느껴본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러너스하이에 대해 말만 들었지,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이렇다할 러너스하이를 경험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 엔돌핀 분비 때문이라고 늘 생각했는데,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유튭을 보니 그 것보다 여러가지 다른게 작용을 한다고 하는 군요. 아편과 대마초를 동시에 투여하는 효과라고 하네요.
날씨가 많이 더워지는데 지치지 말고 달려봅시다.
댓글 16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러너스 하이는 '엔돌핀' 때문만이 아니었군요. 덕분에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Keep on running~ :)
Keep on running~ :)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엔돌핀 + 아난다마이드 도 혹 하지만, BDNF라는게 신경세포 재생에 관련된다니 좀 더 혹 합니다. ㅎㅎ
Retics님의 댓글의 댓글
@지지브러더스님에게 답글
'힘듦하이' 맘에 와닿네요. 러닝화만 신으면 심박이 치솟는 편이라서요. ㅎㅎ
해봐라님의 댓글
바쁘신 분들을 위해 동영상 요약합니다.
1. Running은 집중력을 높인다
- 뛰는 동안 뇌는 뛰는 것에만 집중하기에 잡생각을 꺼준다.
- 잡생각이 없으니 스트레스가 낮아지고, 우울증, 무기력증이 감소한다
2. BDNF (신경성장인자)를 활성화 시킨다
- 우리 몸의 세포는 80일 주기로 새로 교체된다. 하지만 뇌세포는 1년 동안 약 1.75%만 교체된다. Running은 이 BDNF를
활성화 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태어난 이후 세포들이 교체되지 않는다고 전제한다면 80일 만에 사망에 이른다)
3. 러닝머쉰 보다는 야외달리기가 운동에 더 효과적이다
- 야외의 길은 울퉁불퉁하고 일정하지 않기에 균형을 잡기위해 뇌와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기에 야외 달리기가
운동 효과가 더 좋다.
- 태양 빛(feat '해봐라')에 의한 각성효과도 있다. 태양은 정신을 맑게 하고, 도파민을 분비를 촉진시켜 기분을 좋게 하고,
기타 등등.
4. 효과적인 Running시 속도
- 대화하기 힘든 정도의 속도로 10분 이상 달리기
- 이 힘듦과 고통의 시간을 넘기면 행복감과 즐거움이 나타나는데 이를 러너스하이(runner's high)라 한다
- 러너스하이는 30분 이상의 달리기시 나타나며 원리는, 엔도르핀 + 아난다마이드 분비이다. 안정감과 진통효과를
주는 우리 몸에서 만들어내는 마약진통제이다
5.Running을 자주 하는 방법
- 러닝 크루와 함께하기 : 사회적 동물이기에 신뢰을 깨지 않기 위해 참석 빈도가 높아지고, 같이 함으로써 거리가 늘어남
- 같이 달릴때 크루들과 맥박, 호흡, 뇌파등이 동기화 됨. 이는 군대의 제식, 행군등에서도 보임.
- 유대감 형성, 행복감 증대, 숨이 차도 계속 뛸 수 있음. 친밀감 상승, 공감대 상승, 신뢰 상승.
6.인간의 Running시의 지구력은 어떠한 동물보다 뛰어남.
- 털을 가진 동물들은 일정 수준이상 뛰고 나면 체온을 식히기 위해 휴식을 취해야 되나, 인간은 땀으로 배출하면서
체온 조절을 할 수 있기애 장거리, 지구력으로 동물들을 사냥하면서 적자생존함.
7. 결론
- 빨리 달리는 것 보다 꾸준히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
1. Running은 집중력을 높인다
- 뛰는 동안 뇌는 뛰는 것에만 집중하기에 잡생각을 꺼준다.
- 잡생각이 없으니 스트레스가 낮아지고, 우울증, 무기력증이 감소한다
2. BDNF (신경성장인자)를 활성화 시킨다
- 우리 몸의 세포는 80일 주기로 새로 교체된다. 하지만 뇌세포는 1년 동안 약 1.75%만 교체된다. Running은 이 BDNF를
활성화 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태어난 이후 세포들이 교체되지 않는다고 전제한다면 80일 만에 사망에 이른다)
3. 러닝머쉰 보다는 야외달리기가 운동에 더 효과적이다
- 야외의 길은 울퉁불퉁하고 일정하지 않기에 균형을 잡기위해 뇌와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기에 야외 달리기가
운동 효과가 더 좋다.
- 태양 빛(feat '해봐라')에 의한 각성효과도 있다. 태양은 정신을 맑게 하고, 도파민을 분비를 촉진시켜 기분을 좋게 하고,
기타 등등.
4. 효과적인 Running시 속도
- 대화하기 힘든 정도의 속도로 10분 이상 달리기
- 이 힘듦과 고통의 시간을 넘기면 행복감과 즐거움이 나타나는데 이를 러너스하이(runner's high)라 한다
- 러너스하이는 30분 이상의 달리기시 나타나며 원리는, 엔도르핀 + 아난다마이드 분비이다. 안정감과 진통효과를
주는 우리 몸에서 만들어내는 마약진통제이다
5.Running을 자주 하는 방법
- 러닝 크루와 함께하기 : 사회적 동물이기에 신뢰을 깨지 않기 위해 참석 빈도가 높아지고, 같이 함으로써 거리가 늘어남
- 같이 달릴때 크루들과 맥박, 호흡, 뇌파등이 동기화 됨. 이는 군대의 제식, 행군등에서도 보임.
- 유대감 형성, 행복감 증대, 숨이 차도 계속 뛸 수 있음. 친밀감 상승, 공감대 상승, 신뢰 상승.
6.인간의 Running시의 지구력은 어떠한 동물보다 뛰어남.
- 털을 가진 동물들은 일정 수준이상 뛰고 나면 체온을 식히기 위해 휴식을 취해야 되나, 인간은 땀으로 배출하면서
체온 조절을 할 수 있기애 장거리, 지구력으로 동물들을 사냥하면서 적자생존함.
7. 결론
- 빨리 달리는 것 보다 꾸준히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
할머니무릎옆빗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이렇게 요약을 깔끔하게 잘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눈에 쏙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눈에 쏙 들어오네요.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할머니무릎옆빗소리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마침 시간이 좀 나아서 ....ㅎㅎ
아이디를 볼 때 마다 고향이 떠오르는게 참 포근한 느낌입니다.
아이디를 볼 때 마다 고향이 떠오르는게 참 포근한 느낌입니다.
죽창깎는소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