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봐라 (1.♡.225.139)
2024년 6월 27일 AM 10:12 · 수정됨(06. 29. 00:29)
이틀간의 휴식 후 어제 야간에 달렸습니다.
머리도 아프고 집중도 안 되고 이럴 때는 달리기가 최고죠.
저녁 식사 후 두 시간 좀 지나서 준비를 하고 나섰죠.
몸 풀기 겸 슬금슬금 달리면서 트랙으로 갔는데,
조명이 다 꺼져 있어서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그 와중에도 달리시는 분들이 몇몇 있더군요.
은근 슬쩍 트랙으로 들어가서 같이 달렸습니다.
기분이 참 묘합니다. 내 다리는 보이는데 다른 사람 다리는 안보입니다. 뒤에서 쫓아오는 소리만 납니다. 음...
5분 30초로 달릴려고 했는데 페이스가 자꾸 올라가서
결국에는 에라 모르겠다. 아무렇게나 막 뛰어보자 하고는
마지막에 보니까 평균 5분 21초로 달렸네요.
일전에, 따라가다가 놓친 여학생을 어제는 잡았습니다.
몹시 흐뭇합니다. 허허.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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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바라기
24.06.27 · 125.♡.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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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봐라
→ 해바라기 작성자
24.06.27 · 211.♡.103.155
감사합니다!
트랙이라 거의 평탄해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후반에 쳐졌습니다 ㅎㅎ 아직 내공이 부족합니다. -
역역불
24.06.27 · 125.♡.111.17
16키로 520페이스면 엄청 잘 달리시네요
늦게 수고하셨습니다^^ -
해해봐라
→ 역불 작성자
24.06.27 · 211.♡.103.155
감사합니다!
날씨, 온도가 많이 도와준 것 같습니다. 어제는 시원한 바람도 불고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춘춘식이
24.06.27 · 146.♡.46.30
그분은 모르는 나만의 러닝친구 생기셨네요 ㅎㅎ
기분 좋은 야간 러닝 하시고 꿀잠 주무셨을테니 오늘은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 -
해해봐라
→ 춘식이 작성자
24.06.27 · 211.♡.103.155
ㅎㅎ 맞습니다.
비슷한 시간에 가니 비슷한 사람들은 만나게 되더군요.
꿀 잠을 잤는데, 꿈에 영국 친구와 같이 비행기를 놓치고....개 꿈을...ㅋ -
숀숀화이트팤
24.06.27 · 125.♡.111.106
우와 거리, 기록 엄청 좋으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해해봐라
→ 숀화이트팤 작성자
24.06.27 · 211.♡.103.155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충성! -
말말랑말랑
24.06.27 · 203.♡.17.219
장거리를 시원하게 뛰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
해해봐라
→ 말랑말랑 작성자
24.06.27 · 211.♡.103.155
당주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아이고 더워~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밤에 가로등이 비추지 못하는 흙길구역은
고저가 판단이 안될때가 많아서 달리기가
조심스러운데 그나마 트랙이라서 안정되게
달리실 수 있었나 봅니다.
“잡아라~~”한 번 해주시지 그러셨어요~ㅎ
화요일 기록주에서 521뛰니깐 후반에 힘들던데
16km를 그 페이스로 ~ 대단하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