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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동해 스카이레이스 코스 답사 및 그동안의 다이어트/인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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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rooperz 211.♡.90.48
작성일 2024.07.01 21:21
분류 러닝일기
192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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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해 스카이레이스 코스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일하는 곳이 동해라 가까워서 다녀왔는데 엄청나게 덥더군요-_-; 그래도 정상(330M)지점은 바람이 불어서 그나마 나은데 불이 난곳이라 아기나무들만있고 그늘은 하나도 없고 땡볕이라..주말 레이스가 걱정입니다. 다행히 비예보가있어서 덜 더울꺼 같긴한데 온통 길이 흙, 자갈길이라 스카이레이스가 아니라 머드축제가 될꺼같은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2021년 후반기부터 러닝을 시작했는데 시작했을때 몸무게가 90kg에 골격근이 33이었는데 올해 4월에 인바디를 재어보니 67키로에 골격근이 그대로 유지되었네요..근손실이 있을 줄 알았는데 따로 웨이트를 하는것도 아니고 겨울에 주구장창 보드를 미친듯이 타서 그런지 상체보다 하체근육이 110%비율이라는..


약을 먹고있던 통풍약도 이제 안먹고 있고 드라마틱하게 활력이 생겼습니다. 운동을 하는 이후에는 처음엔 3키로도 어떻게 뛰지..라는 걱정이었는데 이제 3키로는 웜업수준이 되어버렸어요(TT는 힘들지만)

다들 열심히 부상없이 건강하게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5

hch3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ch3n (58.♡.14.249)
작성일 07.01 21:54
트레일러닝하시는군요! 재 로망입니다만 아직은 안될꺼 같아 마음에만 담아두고 인스타로만
보고 있어요ㅎ
부상 없이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7.01 21:59
90에서 67이면 완전 드라마틱하게
감량하셨네요.
저도 80>67인데도 몸이 아주 가뿐합니다.
주말에 신발에 진흙 긁어낼 것 하나 챙기셔야
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살맛난다님의 댓글

작성자 살맛난다 (122.♡.116.170)
작성일 07.01 22:01
오! 건강하게 살도 빼시고 뛰는 맛이 나시겠습니다. 땡볕이긴 해도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아무쪼록 머드러닝 안되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119.♡.235.102)
작성일 07.01 22:11
와 멋지십니다. 트레일 러닝은 항상 로망입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7.01 22:12
와...엄청 감량하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7.01 22:16
코스 엄청 멋지네요
감량 축하드립니다

해피해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피해킹 (218.♡.231.63)
작성일 07.01 22:35
와 날씨 쨍하면 대회날 죽어나겠는데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21.♡.23.249)
작성일 07.02 03:55
역시 동해바다  이쁘네요~~
대단한 결실이십니다.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보스턴은나의꿈님의 댓글

작성자 보스턴은나의꿈 (110.♡.36.168)
작성일 07.02 06:32
트레이일 런. 멋집니다. 얼마나 재미있을지 궁금하긴 한데, 일단 평지부터 잘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211.♡.206.22)
작성일 07.02 06:58
오 트레일 러닝! 저도 꼭 해보고 싶네요

lsyoon님의 댓글

작성자 lsyoon (180.♡.253.12)
작성일 07.02 08:12
감량도 감량이지만 건강을 되찾으셔서 다행입니다. 올려주신 곳은 강릉에 밥봉이라는 곳이군요. 뷰가 엄청 멋있습니다. 저도 달려보고 싶습니다!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7.02 08:22
체중 감량과 함께 건강을 찾았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59.♡.62.231)
작성일 07.02 08:52
우아 밥봉 사진에 있는 숟가락 조형물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ㅎ 23kg 다이어트면 거의 아이 한 명을 덜어내셨네요 ㄷㄷ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23.♡.200.123)
작성일 07.02 09:30
와.. 정말 하늘길이라 부를만 하네요
언젠가는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7.02 17:14
트레일런은 역시 경외감이 듭니다~
경치도 끝내주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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