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플라이3 구매 성공했다고 생각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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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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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게 결제가 되어있네요. ㅜㅜㅜㅜㅜㅜ
베이퍼플라이3는 찾아보지도 들어가보지도 않았는데 왜 저게 결제가 되어있는지…
10시 시작하자말자 알파플라이3 에서 결제 누르고 카카오페이 선택한 후에 몇번의 확인 과정을 거쳐서 결제가 완료되었기에 기쁜 나머지 확인을 안하고 다른일 했습니다.
오후에 언제 받을 수 있을까 싶어 주문 항목에 들어가니 형광색이 딱!!!!
잉??? 흰색인데????
상품명이 베이퍼플라이…ㅜㅜㅜㅜ
나이키측에 상담하니 배송준비중이어서 취소는 안되고 반품만 가능하다고 하고…
왜 이렇게 결제가 되어있냐고 하니 사람들이 몰려서 어쩌고 저쩌고…
아쉽게도 지금은 방법이 없다고 너그러운 이해를 바란다고만 하네요…
정말 모든 것을 걸고 알파플라이3 블루프린트 285 결제 버튼을 눌렀는데 어찌 저렇게 되어있는지… 하…
아직 하프도 못하는 초초보 런너라서 과한 스펙인 것은 맞는데, 너무 아쉽네요.
9시 58분 부터 두근 두근 거리면서 기다렸다가 달렸는데…
어쩐지 쉽게 된다 싶었네요. ?
댓글 9
퍼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베이퍼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었으니 장바구니에도 없었지요.ㅎ
처음엔 좀 화도 나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냥 담담하게 받아들입니다.
아직 제 실력에 과분한 신발이기도 한 것 같구요^^;;
처음엔 좀 화도 나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냥 담담하게 받아들입니다.
아직 제 실력에 과분한 신발이기도 한 것 같구요^^;;
살맛난다님의 댓글
아이고... 신발 기다리는 즐거움이 큰데 이런... ㅠ 근데 이 제품 미는 제품인가봐요? 러닝화 편집샵에도 전시해놨던 거 같은데...
퍼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살맛난다님에게 답글
저거까지 온다면 2달간 5번째 신발이니... 조금 자중해야 하기도 할 것 같네요 ^^
짜토님의 댓글
베이퍼 플라이도 좋은 신발이에요... 어떤분은 알파보다 더 선호하시기도 하고, 한번 신어보시고 맘에 안드시면 반품하세요... 제 첫 (대회용) 슈퍼슈즈가 베이퍼플라이 2였는데, 저는 알파플라이가 더 좋긴 하더라구요. 대신 알파플라이(1) 처음 신었을 때 종아리가 아파서 , 내공 좀 더 쌓고 신었더랬습니다. 상대적으로 베이퍼플라이는 괜찮았어요. 그래서 첫 풀마라톤은 베이퍼로 뛰었고, 두번째 부터 알파를 신었죠. 아마 나이키 반품정책이 좋아서, 몇일 신고 뛰어보고도 반품 가능 하실거에요..(미국은 확실히 그런데 한국도 그런지는...). 알파2 샀다가 아치가 저랑 안 맞아서 반품했었거든요.
퍼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짜토님에게 답글
그래도... 외부에서 신어보고 반품은 안되지 않을까요? 미국하고는 다를 것 같아요.
베이퍼는 현재는 아무때라도 살 수 있는 상태이니 그냥 반품할려고 해요.
아직 배송준비중인데도 반품처리가 안 된다고 하니 번거롭네요.
베이퍼는 현재는 아무때라도 살 수 있는 상태이니 그냥 반품할려고 해요.
아직 배송준비중인데도 반품처리가 안 된다고 하니 번거롭네요.
짜토님의 댓글의 댓글
@퍼스트님에게 답글
찾아보니까, 정말 그렇네요: https://www.nike.com/kr/help/a/returns-policy-kr
미국 나이키만 착한거였군요...
미국 나이키만 착한거였군요...
이런이런님의 댓글
갑분 베이퍼라니 ㅜ
안타깝네요 말도 안되는 일이
생겼네요 장바구니에 베이퍼 있었던거는 아니겠죠 황당하네요
내일 메스파를 다시 도전해보세요 ㅜ
아님 좀 있으면 독개구리버전도 나온다네요 저는 그게 더 멋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