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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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을 향해) 비와 바람과 습도 속 야간 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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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2024.07.04 23:12
분류 러닝일기
13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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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기 전에는 바람만 불더니, 달리기를 시작 하자마자 장대비가 쏟아지고…

그치고나서는 미친듯한 습도로 숨이 턱턱 막히더군요. 


오늘도 쉽지 않았네요.

그래도 뛰면 좋고, 다 뛰고 나면 더 좋습니다 ~ 


(양말 너무 이쁘고 좋습니다 ~ )




댓글 14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7.04 23:58
전마협에서 신발에 동봉해서 보내준 양말이군요.
저는 일반 발목 짧은 양말인데 발목의 밴드 부분에 반짝이가 빙 둘러서
데코레이션 되어있었습니다? 허허.
아까 밤 10시쯤에 달리러 나가려고 옷 갈아입고 준비 운동마치고
신발을 신는데, 큰 애가 '밖에 비오는데?' 해서 내다보니
장대비가 주룩 주룩!
그래서, 다시 모든 장비, 채비들 원위치 시키고 다리운동 대신 입 운동했습니다.
에잇, 다 먹어버려!
더위에, 비에, 습기에 모든 난관을 이겨내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달린당.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7.05 07:50
@해봐라님에게 답글 아...  회원님이 알려주셔서 구입했는데 전마협 양말도 같은 가 봅니다 ^^
달리러 나갈 때는 바람만 불더니 비 쏟아지더라구요.

"그래도 우리는 달린당!!!" 멋진 워딩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7.05 00:14
엄지가 뽀인트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7.05 07:51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네네 감사합니다 ~

Retic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tics (210.♡.60.22)
작성일 07.05 07:19
발가락 모양이 귀엽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7.05 07:51
@Retics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 저걸 붙여 놓으니 아기틱하네요 ~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05 08:41
ㅎㅎㅎㅎㅎ이거 유행될 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형광색에  엄지발톱 ㅋㅋㅋㅋ
장대비 사이로 막 뛰었다 오셨군요~
모든 잡념이 사라지는 러닝이셨겠어요~
저는 오늘 아침 많이 무거웠는데 달리고나니 역시 좋습니다.
오늘은 금요일이라 신나네요~ 좋은날 되세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7.05 10:44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저도 금요일이라 신납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7.05 09:16
양말이 희한하게 생겼네요
엄지발가락 위에 고무 코팅?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7.05 10:45
@역불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코팅 장갑이 아니라 코팅 양말 같습니다 ~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7.05 09:24
빗사이로 막달리는 러닝하셨네요.
젖은 몸에 높은 습도는 정말 힘듭니다.
오늘은 새양말 신으시고 신나셨는지
비행기자세로 달리셨나요.
처음보는 코스가 또 딱~~ㅎ
발바닥이 좀 까슬하지 않으셨는지~
저는 두 번째 신어 보니 이제 괜찮더라구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7.05 10:46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 해바라기님에게는 도무지 숨길 수가 없네요 ~
어제도 갑자기 예상치 못한 급X으로 부득히 코스를 벗어 났습니다 ㅋㅋㅋㅋㅋ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4.42)
작성일 07.05 11:12
달리면서 내리는 비는 정말 반가운데....  달리기 종료전에 그치면 환장합니다~~ㅎㅎㅎ
그 습도... 헉~~ 생각만 해도 그 공기... 숨이 막히네요~~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03.♡.17.219)
작성일 07.05 11:18
아 전마협 양말이였군요
이글의 댓글에서 새로 알아갑니다.

발가락 양말 점점 탐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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