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달리기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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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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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준비로 매일같이 평균 10K씩 뛰다 대회 이후 나사가 풀렸는지.. 술 두세번 마시고 운동 좀 쉬고 했더니 몸 상태가 영 꽝인 요즘입니다.
마라톤 후 1주일 휴식이후에 스피드 훈련 재개했는데 몸관리 소홀 때문인지 둔근쪽 통증이 계속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요일 10K 빌드업 달리기(5:40 -> 4:40까지 올리고, 마지막 1K는 쿨다운) 이후에 둔근+햄스트링 상태가 별로입니다.
강하고 약한 고통이 약 2주 정도 반복되며 지속되고 있어 운동을 좀 쉬는 게 맞는 듯 한데 그게 또 마음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대략 움직이면 참을만 하다가.. 끝내고 스트레칭 후 쉬다 보면 뭉치는 느낌이 강해지며 죽을 맛의 반복입니다.
당분간 폴롤러/스트레칭 + 조깅 페이스의 러닝만 가볍게 하면서 추이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둔근(엉덩이쪽, 고관절 근처)/햄스트링 푸는 비법은 없을까요? ㅠㅠ
댓글 8
13R56S6MT님의 댓글의 댓글
@부기팝의웃음님에게 답글
쉬어야 한다는 건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쉬자니 뭔가 근질거립니다. ^^(중독 초기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최소한 이번 주는 운동부하를 확 낮출 계획입니다.
최소한 이번 주는 운동부하를 확 낮출 계획입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부상쪽은 아프면 한의원 가서 침맞는게 다라 더 잘 아시는 분께서 답글 달아주세요....
ㅠㅠ 부상쪽은 아프면 한의원 가서 침맞는게 다라 더 잘 아시는 분께서 답글 달아주세요....
13R56S6MT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네. 침이라도 한번 맞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대회 일주일 뒤에 빌드업 훈련이 무리셨던거 아닐까요? 존2 조깅 정도로 회복하시는게 나을듯요
13R56S6MT님의 댓글의 댓글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거리 훈련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스피드 훈련은 바로 탈이 나는 것보니 아직까지는 준비가 덜 되었나보다 싶기도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당분간은 부하를 낮춰서 해보고 몸이 회복하면 천천히 끌어 올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당분간은 부하를 낮춰서 해보고 몸이 회복하면 천천히 끌어 올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adria0629님의 댓글
저도 비슷한 훈련을 계획하고 있는데, 비슷한 결과가 될것 같네요 ㅠ
둔근, 햄스트링의 준비 부족인데, 어케 준비해야 되는지 고민입니다.
약간의 오르막을 기존 페이스대로 오르내리는게 괜찮을까.. 고민중이에요
둔근, 햄스트링의 준비 부족인데, 어케 준비해야 되는지 고민입니다.
약간의 오르막을 기존 페이스대로 오르내리는게 괜찮을까.. 고민중이에요
13R56S6MT님의 댓글의 댓글
@adria0629님에게 답글
급격하게 부하를 걸은 것이 문제였던 듯 합니다. + 회복하기 전에 다시 부하를 걸기도 했구요.
거리 훈련 때는 비슷한 상황에서 스트레칭/폼롤러로 풀어주면 달리면서 뭉친 곳이 회복되었는데, 이번은 케이스가 다른 듯 합니다.
속도주 준비 중이시면 페이스를 천천히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계획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거리 훈련 때는 비슷한 상황에서 스트레칭/폼롤러로 풀어주면 달리면서 뭉친 곳이 회복되었는데, 이번은 케이스가 다른 듯 합니다.
속도주 준비 중이시면 페이스를 천천히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계획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기팝의웃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