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ria0629 (210.♡.219.208)
2024년 7월 9일 PM 10:48 · 수정됨(07. 11. 14:08)
비 안오겠지? 하고 저녁 먹고 집에서 2.5키로 거리에 있는 수지 아르피아 트랙에서 뛰었어요.
비오거나 하면 트랙에서 뛰는 편입니다. 발밑 생각안하고 편하게 뛸수 있으니까요.
트랙 들어갔는데 깜짝 놀랬어요.
대략 100여명이 트랙을 돌고 있더라구요 ㅋㅋ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진찌 놀랬습니다. 아무리 러닝이 유행이라도 밤 9시에 트랙에 이렇게까지??
트랙내 경기장에서는 수십명 크루가 드릴, 준비운동을 하고있고..
트랙에서는 수십명 크루 끼리 4분, 5분대로 트랙을 돌고,
멋진 근육질 몸매의 상탈 타투 젊은이들이 삼삼오오 줄지어 3~4분대로 인터벌을 하고 있고..
끝나고 나서 모여서 준비한 테이블에서 음료 나눠먹고..
러닝의 천국을 ai가 그리면 이런 모습일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이러니 대회 신청만 하면 다운되고 난리가 나는구나…
난 20~30대때 뭐했지 하는 자책감도 들고 ㅎㅎ
지금이라도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이 자잘로 들더라구요.
돌아올땐 비가 제법와서 또 흠뻑 쇼를 했습니다.
덥고 습해서 페이스가 엉망었지만 재밌는 구경이었어요 ㅎㅎ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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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메디스트
24.07.09 · 61.♡.1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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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드리아
→ 레메디스트 작성자
24.07.09 · 210.♡.219.208
더워서 그런지 심박이 높은 편은 아니었는데 페이스가 4, 5, 6분대로 왔다갔다.. 안정이 안되네요.
수지구에 있는 용인 아르피아 입니당.
주말 아침에도 바글바글 합니다. ㅎㅎ -
레레메디스트
→ 아드리아
24.07.09 · 61.♡.13.234
아…. 네
수원이시군요. 전 동네분이신 줄 알았네요. -
이이런이런
24.07.09 · 119.♡.37.219
대러닝의 시대네요
십년전이랑 너무 다른 분위기에 적응이 안되네요
신발을 오픈런하고 대회 접수도 순식간에 끝나고 참 신기합니다^^ -
아아드리아
→ 이런이런 작성자
24.07.09 · 210.♡.219.208
대 러닝의 시대. 적절한 표현이네요 ㅎㅎ
러닝의 전부를 그곳에 두고 왔다! -
해해봐라
24.07.09 · 123.♡.164.178
그러게요. 요즘 야간에 트랙에 나가면 항상 러너들로 북적거리더군요.
여기 저기에 크루들, 혼자 뛰는 사람들, 삼삼오오 뛰는 사람들.
그래서, 대회 접수때 마다 실패하는 1인 입니다. ㅋ
돌아올때는 그래도 시원? 하셨겠습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아아드리아
→ 해봐라 작성자
24.07.09 · 210.♡.219.208
저도 서울레이스, jtbc연달아 실패하고 이게 뭔일인가 싶더라구요.
티를 동마 기념품으로 받은 베이지색 아디다스 에어 레디를 입었더니 비 맞으니 워터밤도 아니고... 다 비치네요.
비오면 이거 입으면 안되겠어요 ㅋㅋ -
해해봐라
→ 아드리아
24.07.09 · 123.♡.164.178
see thru??? ㅋㅋㅋㅋㅋㅋㅋ -
아아드리아
→ 해봐라 작성자
24.07.09 · 210.♡.219.208
꼭지가...ㅋㅋ
동마 기념품은 대대로 몹쓸 놈들입니다.ㅋㅋ -
HHymn
24.07.09 · 211.♡.194.202
오 제가 사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네요^^
여기 몇시까지 이용 가능하죠?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페이스 빠르고 좋은데요 ~ 그저 부럽 부럽 ~
근데 트랙이라면 문학경기장 말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