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 (172.♡.95.40)
2024년 4월 22일 PM 03:56 · 수정됨(04. 23. 19:43)


안녕하세요~
자고 일어났더니, 팔굽혀펴기 힘들게 하면 가슴이 펌핑되어 커진것 같은 그 느낌 있죠~?
아침에 일어났는데.. 어제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양쪽 다리 바깥쪽 무릎 윗부분 -장경인대라고 하는 부분 맞죠 ? -
이부분이 딴딴하게 느껴지고, 근육통이 있네요. 이부분이 자극을 받은건 처음입니다. 그런데 기분나쁜 통증은 아닙니다.
어제 제대로 자극을 받은듯 합니다.
펌핑된 느낌처럼 느껴지고? 근육이 좋아진다는 긍정적인 느낌입니다.?! 제발.. 다른일 아니길.ㅋ
자연스레 빠진... 나모 모르게 사라진 허벅지 근육을 복원?( 언제는 있었고?)하는게 꿈입니다 . 너무 가늘어요.ㅠㅠ
앱 자료를 보다보니... 보폭길이는 여전히 항상 동일한 수준이고,
수직진폭이 평소보다 낮아진게 보입니다.
그리고 지면 접촉시간은 확연히 낮아졌습니다.
아마도 주로가 넓고, 대부분 직선코스에, 앞을 가리는 인파도, 장애물도 없었으니 그런것 같아요.
초중반엔 페이스가 나모 모르게 빨라져서 다운시키기를 반복하며 달렸고,
급수대에서는 500페이스에서 630페이스까지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물도 물이지만, 스펀지로 목에서 부터 시원하게 쫘~악 흘르는 시원함.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로에 스펀지가 있으면 꼭 사용하세요~.

그리고 매번 이상하다 느꼈는데...애플앱 오류가 있는게 확실하네요. 다른 거리에서는 오류가 없는데.
정확히 하프기록에서는 무조건 1k가 사라지네요. 이거 왜 해결이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저만 그런건지..ㅎㅎ
5,10,15, 25... 등등 다른 기록에서는 정확히 표기 되는데.. 하프 기록에서는 이렇게 나옵니다.ㅋ
다른 글에서 이부분 이상하다고 한번 글을 쓴적이 있어요.
추가) 또 하나 신기한게 있습니다.
땀...어제 땀 엄청 흘렸습니다.
출발전에 250ml 90%정도 야금야금 준비운동 하면서 마셨고, 평소 보다도 덜 마셨습니다.
그렇게 운동하고 집에오면 갈증도 많이나고, 물도 많이 마시게 되어서, 요즘 새벽에 꼭 깨서...ㅠㅠ 화장실을 가야 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어제는 레이스 종료후에 이상하게 조금 갈증이 있었고,
힘들어서 바닥에 누워버렸고. 심지어 골인지에서 사진도 찍고, 주자들 들어오는것도 보고,
시간이 흐른후, 많이 벗어나야 물을 나누어 주는 곳이 있어서, 그때서야 물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간식받고, 아미노바이탈 받은것과, 챙겨간 액상마그네숨 한통 마시고는 물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매일 같이 러닝후에 집에 와서도 갈증에 물을 많이 마셨는데... 참 신기합니다.
왜 갈증이 안났지?(레이스 종료후에), 평소와 다른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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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트
24.04.22 · 61.♡.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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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울버린
→ 단트 작성자
24.04.22 · 104.♡.84.50
고수면... 심박도 신경쓰면서 달릴 거에요~ 후반 기록을 위해.. 그리고 단련으로 심박도 안오르더라구요. 이게 젤 부럽. ㅎㅎ
하지만 저 같은 초보는 그저 기록이 우선이니 페이스를 신경쓸수밖에 없습니다.ㅋ 안그럼.. 6분 7분대로 떨어져요.ㅋ
어제 저는 평균페이스(시계)를 알림을 받으면서 달렸는데.. 중반까지... 501,502... 이랬습니다.
불안감에 다시 정신차리고... 11키로부터 조금더 올려서 회복했어요... 그리고... 다시 501... 막판에 19,20,21k에서 다시 회복해서.. 목표 페이스를 성공했네요. -
단단트
→ 울버린
24.04.22 · 61.♡.16.84
오~ 평균 페이스 알람도 있군요!!
제 시계에도 있는 지 찾아봐야겠습니다
언제나 꿀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러닝 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계셔요 ^^
다시 한 번 목표 페이스 달성하신 거 축하드립니다 ^^ -
말말랑말랑
24.04.22 · 203.♡.17.219
어제 마라톤 리뷰하시는 중이시군요
다시봐도 페이스 유지력이 엄청나시군요 ㄷㄷㄷ
의외로 스펀지 나오는 대회가 별로 없습니다
지방대회는 거의 없고..... 조/중/동 개최대회 정도 메이저 대회에서 스펀지가 나오던걸로 기억합니다. -
울울버린
→ 말랑말랑 작성자
24.04.22 · 104.♡.84.50
넵... 오버페이스를 안해서 조절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스펀지...몰랐네요~ㅎㅎ 대부분 나오는줄 알았습니다. -
말말랑말랑
→ 울버린
24.04.22 · 203.♡.17.219
이번 김포마라톤에서는 바나나 1회 주는거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으아아아... 초코파이는 왜 안주는지 -
울울버린
→ 말랑말랑 작성자
24.04.22 · 104.♡.84.50
ㅎㅎㅎ 초코파이.... 먹고싶네요.ㅋ -
해해바라기
24.04.22 · 125.♡.5.183
꼼꼼한 복기글 잘 봤습니다.
평균 심박 176bpm인데
저는 아직 165를 찍어 본적도 없네요.
나는 그이상을 버틸 수 없을 거라는
막연한 두려움 같은게 있는 것 같습니다-.-
여담인데 지난 대국마 관람때 제가 있던 곳
100m전쯤에 스펀지 보급소였는데
후미주자들 우르르 쏱아져 들어 오니
스펀지 적셔 올리는 대로 빛의 속도로
사라지고 가게 마다 물동냥 다닌다고
정신이 없었다고 하네요~ㅎ
회복 잘 하셔서 다음 대회도
잘 달리세요! -
울울버린
→ 해바라기 작성자
24.04.22 · 104.♡.84.50
감사합니다~ 다음 대회는 펀런을 하겠습니다~ 아~ 물동냥도 다니는 군요~ 자봉하시는분들 고충을 경험이 없으니 알수가 없네요.ㅎㅎ
이번 대회에 D그룹에는 없던, 페이스메이커가, 이번주 서하마에는 엄~첨 많아요 놀랍습니다.ㅎㅎ. 어제 대회는 게임이 안되는 수준.ㅎㅎ
페이스메이커 뒤에 졸졸 따라가볼까 생각중입니다. -
해해바라기
→ 울버린
24.04.22 · 125.♡.5.183
추가글 정답)
갈증이 평소보다 덜 했던 이유는?
며칠동안 물을 많이 드셨잖아요~
“탄수화…….물”ㅎㅎ
아마 쉬다가 물을 마신 것이
수분보충효과가 있었을 것이고
아미노바이탈 성분과 액상마그네슘이
우리 몸에 필요한 전해질 균형을
빠르게 안정시켜서 그렇지 않을까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좋은 자료 및 후기 감사드립니다.
하프에선 이렇게 페이스를 잡고 가는거군요~ {emo:onion-070.gif:50}
저는 그것도 모르고 심박수만 보고 달렸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