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기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싸라비아 입니다.

하루종일 징한 업무로 녹초가 되어 집에 돌아왔습니다.

러닝을 할까 했지만, 때마침 비가 많이 내려 그냥 쉬었습니다.

갤럭시 폰을 쓰고 있어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성능에 큰 기대를 하며

오늘 언팩 행사를 봤는데.

상품적으로는 뭐 쏘쏘하지만

러너 입장에서는 비슷한 가격대인 [가민 965] 대비 좋은점이 혈압 과 체성분 체크 

그 기능 외엔 크게 메리트가 없네요. LTE 기본이라 전화,문자 송수신이야 필요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거 같구요

듀얼 GPS를 굉장히 큰 소구점으로 내세웠던데.

가민이나 코로스를 쓰시는 유저 입장에서는 '그게 뭐~'라고 할만한 기능이었습니다.

장점 : 갤럭시 폰과의 연동 / LTE / 혈압 과 체성분 체크

단점 : 기능 대비 높은 가격 / 경쟁 제품 대비 월등하지 못한 성능

        / 아쉬운 존재감 (애플 울트라 및 가민 상급기종 대비)

        운동 화면의 단조로움 (커스텀 불가로 예상됨)

제 초보 러너 + 개인적인 의견으론 (가민 상급기종은 본적도, 사용해본적도 없어서)

러닝 혹은 운동용 스마트 워치는

여유있다면 포러너 965, 조금 비싸다 싶으면 265 / 애플유저라면 울트라 로 

결정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165 중고를 지켜보고 있다는..ㅠㅠ 

이상 초보 러너의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대한 첫인상이었습니다.

또 누가 알아요? 실물보고 예쁘다고 사버릴지..ㅎㅎㅎ

좋은 밤 되시고, 오늘 하루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