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65세 러너의 러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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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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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분 짜리 스토리텔링인데 소소한 감동이네요.
왜 달리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주제인 것 같아요.
저도 5개월 전에 매일 10km 씩 러닝하면서, 최근 100km 울트라트레일까지 완주까지의 과정이 그리 녹녹지 않았습니다.
욕심보다는 현재의 저의 수준을 알고, 꾸준히 연습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 영상 보니 앞으로 15년 후의 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euVERoUq0M
(Youtube 링크 이렇게 걸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댓글 6
자연자연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해바라기님// 마지막 고개 숙이며 숨고르는 장면까지 한 사람의 인생 같이 느껴지더라고요.
/Vollago
/Vollago
할머니무릎옆빗소리님의 댓글
저도 영상 잘 보고 왔습니다.
감동하였습니다.
달리기가 이렇게 대단한 일인지 몰랐네요.
감동하였습니다.
달리기가 이렇게 대단한 일인지 몰랐네요.
자연자연님의 댓글의 댓글
@할머니무릎옆빗소리님에게 답글
할머니무릎옆빗소리님// 달리기는 참 사람을 겸손하고 정직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어요.
/Vollago
/Vollago
자연자연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말랑말랑님// 제 지인이 60 후반이신데 20년간 꾸준히 달리시는 모습에 저도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Vollago
/Vollago
해바라기님의 댓글
저보다 2살 앞서서 달리기 시작하신 분인데
나는 왜 달리는가? 라는 큰 화두를 주시네요.
요즘 흔한 시계도 안차시고 묵묵히 달리시는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네요.
좋은 영상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