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린이 5K 도전기 - 영상 찍다가 망한 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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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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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이 재미있으니 기록해보겠다고 어제 저녁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제가 볼수 없는 자세도 볼겸 말이죠.
그런데 또 흥분했는지.. 달리기가 엉망이였네요~ㅎㅎㅎ
오버페이스로 1.5k 만에 결국 걷고..ㅎㅎㅎ
집에와서 영상을 보니 자세가 고칠게 많네요~ㅎㅎ
나름 허리를 세우고 무게중심을 높게 잡고 간다고 생각 했는데
엉거주춤.. 다리는 펴지지도 않고.. 가슴..배는 나오고..봐줄 수가 없네요~ㅎㅎㅎㅎ
또 하나 배웁니다.. 나를 객관화 하니 참 봐줄 수 없네요~ㅎㅎ
좀더 자세를 바르게 그리고.. 살은 빼야겠네요~ㅎㅎㅎ
댓글 16
RealG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ㅎㅎㅎㅎ한시간 분량에서...최대한 안보이는 앵글로...올렸습니다..ㅎㅎㅎㅎ
저도 못봐주겠지만...그래도 고칠 점을 찾았다는 점만으로..만족..하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못봐주겠지만...그래도 고칠 점을 찾았다는 점만으로..만족..하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드론으로 촬영하신 건가요?
아니면 카메라를 오른손에 들고 달리셨는데
안보이게 편집이 된건지요?
체형도 좋아 보이시고 케이던스도 거의
180에 가깝게 나오실 것 같은데요.
저는 이어폰을 처음부터 안끼고 달렸는데
제가 달리는 발자국 소리와 호흡소리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려고 하니
이게 더 편한 것 같습니다.
흙길과 일반아스팔트길 들이 소리가 다른데
발딛는 소리를 들어 보면 지금 컨디션이나
체력의 정도가 어느 정도 가늠이 되더라구요.
자세에 대해서는 제가 조언드릴 입장은
아닌것 같고 노력하시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니면 카메라를 오른손에 들고 달리셨는데
안보이게 편집이 된건지요?
체형도 좋아 보이시고 케이던스도 거의
180에 가깝게 나오실 것 같은데요.
저는 이어폰을 처음부터 안끼고 달렸는데
제가 달리는 발자국 소리와 호흡소리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려고 하니
이게 더 편한 것 같습니다.
흙길과 일반아스팔트길 들이 소리가 다른데
발딛는 소리를 들어 보면 지금 컨디션이나
체력의 정도가 어느 정도 가늠이 되더라구요.
자세에 대해서는 제가 조언드릴 입장은
아닌것 같고 노력하시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RealG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위 사진에 있는 360도 카메라인 인스타360 x3라는 카메라로 찍어봤습니다~ 손에 들고 찍으면 자동으로 막대기를 가려줍니다.
그리고..체형은 앵글로 많이 가린거구요..ㅎㅎ 다른 앵글들은 도저히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ㅎㅎ
저때 케이던스는 170정도 넘었서..저에게는 오버페이스..였네요..ㅎㅎㅎ
이어폰은 외부소리 들리는 설정으로 달리며 저도 제 호흡과 발소리 들으며 뛰고 있습니다~!
그래도..고칠게 많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그리고..체형은 앵글로 많이 가린거구요..ㅎㅎ 다른 앵글들은 도저히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ㅎㅎ
저때 케이던스는 170정도 넘었서..저에게는 오버페이스..였네요..ㅎㅎㅎ
이어폰은 외부소리 들리는 설정으로 달리며 저도 제 호흡과 발소리 들으며 뛰고 있습니다~!
그래도..고칠게 많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뭉지님의 댓글
이런 영상 정말 좋은데요 :)
저도 하나 구매해 볼까? 하고 검색했다가 가격보고 마음을 내려 놨습니다.ㅎㅎ
저도 하나 구매해 볼까? 하고 검색했다가 가격보고 마음을 내려 놨습니다.ㅎㅎ
역불님의 댓글
막대기 안보이게 찍는 방식이 신기하네요
그래서 막대기 잡은 팔이 흔들리지 않는 영상이 되었군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그래서 막대기 잡은 팔이 흔들리지 않는 영상이 되었군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영상으로 복기하면 자세교정도 문제점 파악도 잘되겠는데요?!!! 뱃살은 전혀 없으신듯 합니다! ㅎㅎㅎ
저는 볼록한 뱃살이 안보일때까지 영상은 절대 안찍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
저는 볼록한 뱃살이 안보일때까지 영상은 절대 안찍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
RealG님의 댓글의 댓글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ㅎㅎㅎ;;;;; 전혀 있네요… 쳐진 부분 안보이게.. 찾고찾고 찾았네요..ㅎㅎㅎ 그래도 자세교정 문제점 파악하기엔 좋았습니다!
Retics님의 댓글
저는 헬스장 트레드밀에서 달리면서 옆의 거울을 흘깃 흘깃 보는데,
머릿속에 그려진 저의 달리는 모습과는 달라도 한참 다릅니다 ㅠㅠ
팔다리가 열심히 움직이는데 왜 거울에서는 발은 땅에 붙어다니고 팔치기는 그리 작은지...
머릿속에 그려진 저의 달리는 모습과는 달라도 한참 다릅니다 ㅠㅠ
팔다리가 열심히 움직이는데 왜 거울에서는 발은 땅에 붙어다니고 팔치기는 그리 작은지...
아깽이님의 댓글
오..러닝캡도 장만 하셨군요..영상 재밌네요..저도 최근에 자각한 것이..생각보다 몸이 앞으로 가울어져 있다..입니다..의식적으로 가슴을 펴고 시선을 50미터 멀리 보니 좀 낫더군요
해봐라님의 댓글
'고개를 들어 맑은 눈으로~' 카메라 한번 봐주지 말입니다 ㅋㅋ
저 위에 영상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재밌네요 종종 올려주십시오.
내가 뛰는 자세는 언제나 봐도 이상한 거 아닙니꽈?! 내 목소리 내가 들으면 이상한 것 처럼ㅎㅎ.
안아프게 달리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 위에 영상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재밌네요 종종 올려주십시오.
내가 뛰는 자세는 언제나 봐도 이상한 거 아닙니꽈?! 내 목소리 내가 들으면 이상한 것 처럼ㅎㅎ.
안아프게 달리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더 뺄살은 없어 보이시는데요?
저는 차마 제가 달리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요 ㅋㅋㅋ얼마나 웃길까 싶어요 ㅎㅎ
고생 많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