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젤카야노 31 구입 후 문제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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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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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글을 작성해봅니다.
달리기는 3월 말 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200km 정도를 달렸고 신발은 일상생활용으로 샀던 스케쳐스 고런 3 가 알고보니 러닝화 여서 신고 달렸습니다.
새로운 러닝화도 신어 보고 싶어서 러너스클럽 본사에 가서 발측정도 하고 아식스 젤카야노 31 을 사왔는데…
신고 달려보니 500m 지점 부터 왼쪽 발바닥에 발열감이 느껴지더니 2.5km 쯤에는 너무 뜨거워서 도저히 더 뛸 수 없을 정도더라구요.
구입처에 문의해보니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해주기는 하는데(끈 묶는 방법 변경, 인솔 교체, 양말 교체) 모두 와닿지 않아서 바로 당근에 올려뒀어요.
큰 맘 먹고 좋은 신발을 구입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이런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ㅠㅠ
댓글 11
Neil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러닝화에 열감이 있을 수 있다는 걸 모르고 있었어요.
디자인과 색상 모두 마음에 들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ㅠㅠ
디자인과 색상 모두 마음에 들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ㅠㅠ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Neil님에게 답글
저는 사이즈 문제로, 300km 안되는(새거나 다름없는) 베이퍼 2족을 내놔야 하는 상황입니다~ ㅋㅋ
발톱멍 문제.
발톱멍 문제.
이런이런님의 댓글
열감이 새신발에서 가끔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발이 살짝 살짝 미끌려서 그럴수 있다네요
깔창이 분리되면 한번 깔창 세탁후에 신으시면 열감이 해소 있을거 같아요
다음 신발에서 또 열감이 생기면 깔창 세탁 또는 미끌림없는 얇은 양말을 착용해보세요
발이 살짝 살짝 미끌려서 그럴수 있다네요
깔창이 분리되면 한번 깔창 세탁후에 신으시면 열감이 해소 있을거 같아요
다음 신발에서 또 열감이 생기면 깔창 세탁 또는 미끌림없는 얇은 양말을 착용해보세요
Neil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깔창을 세탁하는 방법도 있었군요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지지브러더스님의 댓글
이런 이유로 러닝화들이 당근에 종종 올라오는군요. 러닝화가 겨우 두켤레째라서 아직 경험을 못해봤네요.
Neil님의 댓글의 댓글
@지지브러더스님에게 답글
맞아요. 당근에 생각보다 러닝화 매물이 많더라구요.
보스턴은나의꿈님의 댓글
브룩스 안정화 이후 전마협 신발만 신어봐서 유명 브랜드 신발들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다른 브랜드 신발을 사려면 신발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Neil님의 댓글의 댓글
@보스턴은나의꿈님에게 답글
아 전마협에서도 신발을 판매하는군요.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걸 보니 가격도 괜찮네요.
브룩스 안정화도 추천 받았었는데 브룩스를 못신어본 게 아쉽기는 하네요.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걸 보니 가격도 괜찮네요.
브룩스 안정화도 추천 받았었는데 브룩스를 못신어본 게 아쉽기는 하네요.
Kaffe님의 댓글
저도 같은 이유로 카야노는 짧게만 신고 있습니다. (전 페이스 낮춰서 뛰면 5키로 정도는 괜찮더군요) 겨울엔 좀 낫지 않을까~ 해서 두고 있습니다…
호카 클리프톤9 아라히7 은 이 정도는 아닌데… 한 번 데고 다니 아식스는 꺼려지네요.
호카 클리프톤9 아라히7 은 이 정도는 아닌데… 한 번 데고 다니 아식스는 꺼려지네요.
울버린님의 댓글
연이 아니면 과감하게 바꾸시는게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