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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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알고보니 깔창 없이 달렸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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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식이 5.♡.233.162
작성일 2024.07.24 12:51
분류 잡담
173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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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신발을 우중런때 신고 있는데 어제도 땅이 다 젖어서 그걸 신고 나갔어요.

지난번 우중런 하고 말려놓고 다시 신었거든요.

어제 저녁에 달리러 나가면서 어라? 평소보다 신발이 좀 딱딱하네?

이제 오래 신어서 버릴때가 되었나? 했거든요.


어제 친구랑 10k 뛰고와서 씻고 맥주 먹으며 글도 쓰고 좀 쉬다가

신발을 빨았는데… 컹?? 깔창은??

깔창이 없는겁니돠!!! 왜??!?!

전에 분리해서 말리고는 안에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신고 갔던거였어요.

이걸 신고 뛰고 왔다니... 이러니 평소보다 딱딱하게 느껴졌지요… ㅠ

몸이 둔한건지 그것도 모르고 신나게 뛰고왔네요. ㅎㅎ

평소에 깔창 있는지 잘 확인 하십쇼~~~~ㅋ

저만 하면 될듯 하지만… 아흑.. ㅠㅠ

또르르 둔감한 춘식이는 일하러 갑니당.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댓글 16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3.♡.118.235)
작성일 07.24 12:56
카본화 적응을 위한 밑밥으로 보이는 것은 저만의 착각인거죠?..두목님?

춘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204.75)
작성일 07.24 21:35
@아깽이님에게 답글 춘식이의 실수를 가장한 큰 그림입니닷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7.24 12:58
아이고야..발바닥이 고생했네요,,
얼마나 빨리 달리고 싶으셨으면
후다닥~ 갈아 신으셨구만요.
다음 러닝은 구름위를 달리는 기분이
들겠어요^^

춘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204.75)
작성일 07.24 21:36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ㅠㅠ 발에게 미한합니다.
근데 뚸면서 몰랐어요 ㅠㅠ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03.♡.17.219)
작성일 07.24 13:28
이런 밑창이 없으셨다면 많이 불편하셨을텐데.,.. ㅠ

춘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204.75)
작성일 07.24 21:37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제가 이리 둔합니다 ㅠㅠ
그래도 어라 딱딱하네? 생각 한것도 대단합니다 ㅎㅎ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7.24 14:57
깔창없이 10k나 달리셨군요 ㄷㄷㄷ
주법이 좋으신거같아요 못느끼시고 달리신거보면^^
수고하셨습니다

춘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204.75)
작성일 07.24 21:38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둔한 몸이라 그런거봅니다 ㅠ
이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165.♡.7.41)
작성일 07.24 16:14
지면을 제대로 느끼셨겠네요. ^^ 고생하셨습니다

춘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204.75)
작성일 07.24 21:39
@아싸라비아님에게 답글 발이 고생입니다 ㅎㅎ
이젠 나갈때마다 확인 해야겠어요^^;;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7.24 19:07
발바닥 양말과의 마찰력이 달라서 이상했을텐데요
전 깔창 한쪽의 표면층이 일어나서 너플거려 뜯어내니 한쪽이 외부에서 보는 색상도 다르고 무었보다 양쪽발 양말과 신발 바닥과의 마찰력이 달라서 미끌리는 느낌의 차리가 나더군요 ^^

춘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204.75)
작성일 07.24 21:41
@역불님에게 답글 그냥 걸어갈때 좀 딱딱한 느낌만 들고 뒬때는 몰랐습니다. ㅠㅠ
둔한몸이라 좋은 신발도 필요 없겠어요 ㅠ

뭉지님의 댓글

작성자 뭉지 (137.♡.241.62)
작성일 07.25 06:06
깔창없이 뛰시느라 발이나 관절에 무리가 없진 않았을지 살짝 걱정되네요...
혹시 운동화 어떤식으로 세탁하셨나요?
저도 세탁하고 싶은데... 일반 운동화랑 좀 다르다 보니 걱정이 되네요

춘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204.75)
작성일 07.25 09:46
@뭉지님에게 답글 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별 탈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ㅠㅠ

운동화는 중성세제를 물에 풀어서 거품물에 담궈놓고 러닝화는 오염이 심하지 않으니 부드러운 솔로 여기저기 살짝만 문질러줍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행궈주고요.
말리는게 중요한데 건조기나 제습기 신발건조킷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신발 안에 수건을 끼워넣고 세탁기로 탈수룰 합니다.
러닝화가 외피가 얇기 때문에 탈수만 해도 벌써 많이 말라요.
그리고는 그냥 그늘에서 자연건조 합니다.
습하게 오래 두면 냄새가 나니 잘 말리기만 하면 됩니다.
계신곳이 습하지 않고 건조한 날씨면 바람 살살 부는 실외가 좋겠고 한국처럼 습한 날씨면 차라리 에어컨이나 제습기 가동되는 실내 건조가 낫습니다.
러닝화는 생각보다 금방 말라요.
세탁은 5분도 안걸리니 한번 해보세용 ^^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7.25 08:28
예민하지 않으셔서 참 다행입니다.
어찌 그 깔창따위가 춘식이님 가는길에 걸림돌이 될 수 있겠어요 ㅎㅎㅎ
엄지척!!

춘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204.75)
작성일 07.25 09:47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둔한 몸뚱이입니다 ㅠㅠ
한편으론 둔한게 더 좋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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