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짓)광화문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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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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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일찍 잠을 청했지만 아이들 칭얼거리는 소리와 원인모를 복통으로 1시 30분부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그래도 오늘 아침 6시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고 미리 준비해둔 착장을 입고 서둘러 집을 나서 광화문으로 향했습니다.
서울하프마라톤 주최측에서 배번표를 누락하여 현장에서 재발급 받기로했기에 조금 더 서둘러서 집을 나와 전철역으로 갔는데
이상하게 대회 참가자들이 안 보입니다.
동마때는 분명 전철역에 뛰러 가는 사람들 투성이였는데...5호선 갈아타면 보이겠지. 하며 잠깐 눈을 붙이기도 하며 여의도에서 5호선으로 갈아탑니다.
공덕-마포-충정로...광화문이 가까워지는데
대회 참여하러 가는 사람들이 안 보입니다.
광화문역에 내려 9번 출구로 나가는데도 너무 한산합니다.
이제 진짜 뭔가 잘못된 걸 느낍니다.
인터넷에 서울하프마라톤을 검색합니다.
내일이네요...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쉬운 마음에 집으로 못 가고 조깅이라도 할 겸 한강에 왔습니다.
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내일’ 서하마 다들 화이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11
해바라기님의 댓글
아이고…
그럴 수 있지요.
가볍게 몸풀고 귀가하세요!
내일 엄청 덥다고 하는데
수분보충도 잘 하시고
화이팅하세요^^
그럴 수 있지요.
가볍게 몸풀고 귀가하세요!
내일 엄청 덥다고 하는데
수분보충도 잘 하시고
화이팅하세요^^
supreme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힘차게 뛰기엔 너무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한 터라 적당히 뛰고 왔습니다...ㅋㅋㅋㅋ 응원 감사합니다!
할머니무릎옆빗소리님의 댓글
아이고, 이를 어째!
복통으로 못 주무셨으니
오늘 밤 잘 주무시고
내일 즐런 해보셔요~
복통으로 못 주무셨으니
오늘 밤 잘 주무시고
내일 즐런 해보셔요~
supreme님의 댓글의 댓글
@할머니무릎옆빗소리님에게 답글
오늘 저녁은 가볍게 먹고 자려고 합니다 ㅠㅠㅠ
춘식이님의 댓글
앗!! 아아아 ㅠㅠ
오늘 미리 다녀가셨으니 내일은 더 좋은 패이스로 완주 하실거에요. 화이팅!!
오늘 미리 다녀가셨으니 내일은 더 좋은 패이스로 완주 하실거에요. 화이팅!!
supreme님의 댓글의 댓글
@춘식이님에게 답글
너무 허탈해서 힘이 다 빠져버린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응원 감사합니다!
짜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