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짓)광화문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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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upreme 223.♡.56.237
작성일 2024.04.27 08:18
분류 잡담
17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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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일찍 잠을 청했지만 아이들 칭얼거리는 소리와 원인모를 복통으로 1시 30분부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그래도 오늘 아침 6시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고 미리 준비해둔 착장을 입고 서둘러 집을 나서 광화문으로 향했습니다.


서울하프마라톤 주최측에서 배번표를 누락하여 현장에서 재발급 받기로했기에 조금 더 서둘러서 집을 나와 전철역으로 갔는데

이상하게 대회 참가자들이 안 보입니다.

동마때는 분명 전철역에 뛰러 가는 사람들 투성이였는데...5호선 갈아타면 보이겠지. 하며 잠깐 눈을 붙이기도 하며 여의도에서 5호선으로 갈아탑니다.

공덕-마포-충정로...광화문이 가까워지는데

대회 참여하러 가는 사람들이 안 보입니다.

광화문역에 내려 9번 출구로 나가는데도 너무 한산합니다.

이제 진짜 뭔가 잘못된 걸 느낍니다.

인터넷에 서울하프마라톤을 검색합니다.


내일이네요...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쉬운 마음에 집으로 못 가고 조깅이라도 할 겸 한강에 왔습니다.


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내일’ 서하마 다들 화이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11

짜토님의 댓글

작성자 짜토 (63.♡.86.193)
작성일 04.27 08:25
화이팅 입니다...(삭제된 이모지)

suprem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reme (223.♡.56.240)
작성일 04.27 11:02
@짜토님에게 답글 왜 출발 전에 확인을 안했을까요..ㅠ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4.27 09:08
아이고…
그럴 수 있지요.
가볍게 몸풀고 귀가하세요!
내일 엄청 덥다고 하는데
수분보충도 잘 하시고
화이팅하세요^^

suprem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reme (223.♡.55.137)
작성일 04.27 09:12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힘차게 뛰기엔 너무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한 터라 적당히 뛰고 왔습니다...ㅋㅋㅋㅋ 응원 감사합니다!

할머니무릎옆빗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할머니무릎옆빗소리 (182.♡.37.77)
작성일 04.27 09:22
아이고, 이를 어째!

복통으로 못 주무셨으니
오늘 밤 잘 주무시고
내일 즐런 해보셔요~

suprem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reme (223.♡.56.240)
작성일 04.27 11:03
@할머니무릎옆빗소리님에게 답글 오늘 저녁은 가볍게 먹고 자려고 합니다 ㅠㅠㅠ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4.27 09:36
아이고 ㅠ
잘 쉬시고 내일 마라톤 홧팅입니다

suprem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reme (223.♡.56.240)
작성일 04.27 11:03
@단트님에게 답글 응원 감사합니다 ㅠ 왜이리 슬프죠 ㅋㅋㅋ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223.♡.22.16)
작성일 04.27 10:45
앗!! 아아아 ㅠㅠ
오늘 미리 다녀가셨으니 내일은 더 좋은 패이스로 완주 하실거에요. 화이팅!!

suprem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reme (223.♡.56.240)
작성일 04.27 11:04
@춘식이님에게 답글 너무 허탈해서 힘이 다 빠져버린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응원 감사합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201.186)
작성일 04.28 18:54
ㅠㅠㅠㅠ 아이고... 너무 긴장하셨나봐요
하지만 결과를 알고보니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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