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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06.♡.68.118)
작성일 07.31 19:10
경험에서 우러나셨을 부상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 참 고맙습니다!
우공이산 떠올리며 서두르지 말아야겠어요^^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8.01 08:44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빨리 멀리 달리는 러너보다 부상없이 즐겁게 달리는 러너가 최고의 달림이 같아요
건강한 습관 만들어가세요^^

ToToRo님의 댓글

작성자 ToToRo (106.♡.128.110)
작성일 07.31 20:12
명심하겠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8.01 08:45
@ToToRo님에게 답글 저도 글 쓰면서 다시 되새겨봅니다^^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172.♡.95.46)
작성일 07.31 20:26
달리기에 빠른 성장은 모래위에 집짓기죠. 특히 자세에 대한 말씀 100프로 공감합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8.01 08:45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자세 무너질때 과감하게 그만 두거나 잠시 쉬는 용기가 필요한거깉아요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221.♡.171.57)
작성일 07.31 22:37
나열 하신  이유로 부상 입고 재활 중인 런린이는 또 하나 배우고 새겨야할 내용이네요. 고맙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8.01 08:47
@아깽이님에게 답글 부상은 극복대상이 아니라 치료와 휴식이 우선인거같아요
회복 잘 하시고 즐겁게 달리세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7.31 22:40
50중반에 시작한 러닝이 5개월을 지나가는데
여름이 참으로 혹독하네요. 발끌고 터벅 달리기는 저를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ㅎ
지금은 그정도 까지는 아닌데 초반에 시간거리
채운다고 많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8.01 08:4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특히 장거리 후반에는 신경써야 할거같아요 마라톤도 30k이후가 진짜인거처럼^^

샴페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샴페인 (175.♡.99.102)
작성일 08.01 02:12
만 50세가 넘어서 조금씩 달리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대충 2천 2백 킬로 정도를 아무런 부상없이 지내다가 지난주 처음으로 무릎쪽에 부상이 생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의 약속 그리고 가민 엡에 설정되어 있는 찰렌지 덕분에 계속해서 부상을 안고 뛰었었는데요, 오늘은 그만 뛰어야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말씀해 주신 "엘리트 선수가 아닌데 오늘 아니면 내일 뛰면 되고 다음주 다음달에 뛰어도 된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문장이 가슴에 와서 박히네요.

성격이 뭘 하나 정하면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고 만다는 타입이라 물불을 안 가렸었는데 오늘은 아무래도 더 오랜 달리기를 위해 쉬어야할 것 같습니다. 써주신 글이 마음을 다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8.01 08:54
@샴페인님에게 답글 요즘 달리기가 수치화 되어서 확인이 가능해서 더 집착이 생기는듯합니다 어느 정도의 집착이 발전을 가능하게 하지만 그 뒷면의 부상이라는 독약같은 부분을 잘 다스리면서 이어나갈수 있는 자기 객관화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왜 달리는지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에 자답을 자주해보면 올바른 답을 찾아갈수 있을듯합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달리기 이어나가시길 기원합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207.237)
작성일 08.01 06:47
주옥 같은 글이 가슴에 박히고 뇌리를 때립니다.
나를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이 얼마나 무모한가를 깨달았었죠.
좋은 글 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8.01 08:57
@해봐라님에게 답글 특히나 지금 50대의 중년들,힘든 시기를 버티고 이겨내면서 살아온 분들이 나를 이겨야 겠다는 마음이 큰거 같아요 그동안 고생한 내몸을 보살피고 사랑하는 앞으로의 운동 달리기 인생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발도 좋은거 신어보구요^^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8.01 07:1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찬찬히 오래가도록 하겠습니다~ ^^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8.01 08:58
@단트님에게 답글 오래 오래 즐겁게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01 07:20
좋은 말씀이예요~
조급함이 화를 부르는거 같아요. 저는
허리도 안좋고 무릎도 안좋은데도
달리기를 꾸역꾸역 하고 있는 날이 많은거 같아요 ㅜㅜ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8.01 09:00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뭔가 이상하면 일단 쉬면서 지켜보는 습관이 생겨야 할거같아요
달리면 일시적으로 아픔이 없는듯 느껴져서 더 심해 질수도 있어서 운동하면서 병을 키우는 경우도 많은거 같아요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8.01 09:58
러닝 시작하면 초기엔 누구라도 부상 피해가긴 어려운 것 같더군요
다들 한두번씩 겪으면서 이해하고 적응해 나가나 봅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8.01 12:25
@역불님에게 답글 달리기가 부상 생기기 너무 쉬운 운동같아요ㅜ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8.01 10:01
저도 하프에서 바로 30k로 늘렸다가 고생하고 있는데....ㅠㅠ 명심하도록하겠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8.01 12:43
@liva123님에게 답글 30k가 엄청난 거리라서 준비를 많이 하고 달리면 좋을거같아요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119.♡.149.95)
작성일 08.01 12:3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욕심 없이 건강히 달리는게 최고 같습니다 ^^
인생과 같은 달리기입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8.01 12:44
@춘식이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욕심낸다고 다 내것이 안되듯 달리기도 차근차근 분수에 맞게 해야할거깉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8.01 18:23
제가 작년 말에 달리기 시작하면서 늘 맘에 두고 있는게 '부상없이 즐겁게'입니다.
컨디션 좋다고 더 달리지 말고, 나빠도 목표만큼은 꼭 뛰어야 한다는 '강박'부터 버러야겠더군요.
힘들면 쉬고, 아프면 그만뛰고 치료에 집중하고.. 단순한 건데 유독 달리기 할 때는 본인을 더욱 과대평가 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8.01 19:02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힘든 시대를 살아오면서 참고 극복하는것이 몸에 배여서 취미 활동마저 너무나 치열하게하는 불쌍한 우리 중년들인거 같아요
이제는 우리 자신의 행복을 위해 아프지 말고 아프면 참지말고 아파하고 치료받으면서 스스로 보살핌 받는 앞으로의 인생과 취미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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