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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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대체 운동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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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2024.08.02 15:53
분류 잡담
148 조회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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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안뛰던 트래드밀을 좀 뛰어서 피로감이 몰려와서 힐링 수영을 다녀왔습니다

달린당에서 수영 이야기 하기 살짝 껄끄럽긴 하지만 저에게 수영은 달리기를 위한 보강 회복 운동이라서 어쩌면 달리기의 연장선이라 볼수있어서 가끔 수영 일지도 올리는데 혹시 문제 된다면 자제하겠습니다^^

오늘은 강습 수영 하는 날인데 강습 수영이 자수보다 훨씬 훨씬 빡세고 힘듭니다

강사님이 웃는 얼굴로 이것 저것 시키시는데 진짜 숨넘어가기 직전까지 돌리시네요 ㅜ

마치고 차에 타고 오면서는 항상 큰 한숨 쉬네요 ㅋ

달리기로 심폐 지구력 좋아져도 수영에서 크게 표가 안나는거 같아요 앞에 여성회원분은 유연하게 잘 가시더라구요 ㅜㅜㅜ

뭐든 쉬운게 없네요

귀가해서 차려주는 밥먹고 설거지 하고 시간이 좀 남아 빨래건조대에서 풀업으로 마무리 운동까지 마쳤습니다

퇴근후에 상황보고 달리든지 내일 새벽 달리기를 하든지 해야겠네요

불금 마무리 잘하세요^^



댓글 10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02 16:05
웃는 모습의 강사님이 뺑뺑이 돌리셨나봐요 ㅎㅎㅎ
러닝으로 단련된 이런이런님도 수영이 힘드시다니~
그래도 곧 익숙해지면 돌고래처럼 슝슝 물속을 달리실거 같아요 ㅎㅎㅎ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8.02 16:13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수영은 배워야할거도 많고 연습도 네가지나 해야하고 많이 힘드네요^^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8.02 17:09
오늘 사진을 보니 상체가 완전 탄탄하시네요.
미끈한 하체는 달리기에서 더 중요하지요~
강사님이 물에서는 fm으로 돌리나 본데
왕게임 한 번 하시고 수영전에 웜업으로
5k정도 가볍게 돌려 버리시길~^^
발이 작으시니 매직4가 귀엽게 보입니다.
이전 글에서 언급해 주신 철분부족에 대해
여러 가지 증상을 검토하고 이전기록도 비교해
보고 철분제를 지난 화욜 아침부터 복용하고
있는데  기상시의 피로감 동일거리에서 뚜렷하지 않았던 시야감등이 해소되고 러닝종료후
쿨다운조깅시에 일정수준까지 심박이 회복
되는 시간도 여름이 되기전 수준에 가깝게
좋아졌습니다.좋은 팁을 주신 덕분에 많은
부분이 좋아 지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8.02 17:15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상체가 탄탄에서 통통으로 넘어갈락말락합니다^^
철분 문제는 제가 예전에 겪었던 문제라서 혹시나 싶어서 말씀드렸었습니다
좋아지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달리기가 소모성이 심한 운동이라서 영양섭취도 잘 해야하고 영양제도 매일 먹어야하고 신경쓸게 많더라구요
저는 마그네슘은 하루에 한번 꼭 먹고 있습니다
혹시 안드시고 계시다면 추가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42.♡.63.157)
작성일 08.02 17:24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마그네슘은 봄부터 먹고 있습니다.
비타민B군,마그네슘,유산균,
아침에 사과1개 이게 루틴입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8.02 17:28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아 그 비싼 사과를 매일 드셨군요^^
부럽습니다 ㅋ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223.♡.249.250)
작성일 08.02 17:46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구포시장 장날에 가서 맛도 꽤 괜찮고
가격에 비해 적지 않은 수량의 사과를
구하기가 어렵지 않았어요.
날씨와 생육환경 때문에 세월이 갈 수록
금사과가 될 텐데 미리걱정합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8.02 17:52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구포가 댁이랑 가까우시군요 제가 어릴때
금정구에 살아서 그쪽은 반가운 지명이네요^^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8.02 19:18
저는 수영 잘 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
특히 러닝 후 하는 수영은 얼마나 또 좋을까요~ ㅎㅎㅎ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8.02 19:54
@단트님에게 답글 달리기하고 바로 풍덩하면 모든 모세혈관이 다 치유되는 느낌이더라구요^^
기회 되면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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