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던스 올려볼까하다가 망한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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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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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조금 늦게 출발해서 5키로 뛰고왔습니다.
처음에는 케이던스를 조금 올려서 뛰어볼까로 시작했는데….. 케이던스가 오르니 속도도 막오르고 저도모르게 4분57초 페이스로 달리고있었더군요.
2키로쯤 달리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때부터 잘못됨을 인지하고 속도를 줄이고 쉬어가기를 반복해서 5키로를 뛰었는데 평소보다 더 힘들고 땀도 많이나고 날씨탓인가했는데 결국 오버페이스였습니다 ;;
케이던스도 180까지 오르긴했는데.. 역시한번에 되는게 아니었네요.. 케이던스는 올리대 속도도 컨트롤해야겠다는걸 새삼느낀 러닝이었습니다.
댓글 21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네 조급하진않는데 괜한걸 시도한건가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천천히 하나씩 몸에 맞춰가는 러닝을해야겠습니다 ^^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케이던스를 올리기 위해서라면 보폭을 조금 줄여서 달려보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보폭줄이는데 속도가 올라가는... 아주조금만 신경써봐야겠습니다 ㅎㅎ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저도 모르게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조절하는데 음악이 조금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박자에 딱 맞을 수는 없지만 뒤는 속도와 박자감이 얼추 맞는 음악을 듣고 달리니 크게 오버할 일은 없더라구요.
아직 뭐 한참 느린 조깅이라 그럴 수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ㅎㅎㅎ
박자에 딱 맞을 수는 없지만 뒤는 속도와 박자감이 얼추 맞는 음악을 듣고 달리니 크게 오버할 일은 없더라구요.
아직 뭐 한참 느린 조깅이라 그럴 수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ㅎㅎㅎ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외이도염때문에 지금 음악을 못듣고있습니다.ㅠㅠ 런닝용으로 골전도 이어폰도 고민해봤는데 아직 구매까지 가진 않았네요.
주변소리 듣고서 뛴다고 생각해서 이어폰없이 뛰고있긴한제 외이도염 낫고나면 이어폰끼고 뛰어봐야겠습니다.
주변소리 듣고서 뛴다고 생각해서 이어폰없이 뛰고있긴한제 외이도염 낫고나면 이어폰끼고 뛰어봐야겠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케이던스 올리는 연습 하실때 보폭을 많이 줄이시고 속도는 늦춰야 조금 수워루하실거에요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ToToRo님에게 답글
어제도 160정도 나왔는데 더 올리는게 쉽지 않네요 ㅎㅎ 그냥 신경안쓰고 뛰어야겠어요
Simon님의 댓글
보폭줄이시고 달리시면 늘어나실꺼예요. 전 평소 케이던스 168-170 기준으로 450으로 달리지만 케이던스가 모든 사람에게 정답은 아닌거 같습니다.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Simon님에게 답글
어젠 조금 신경써보니 160정도로 이전보다 조금 더 좋아진것 같은데 정답은 없다고하니 편안하게 달려야겠습니다.
지구인1님의 댓글
자꾸 기록에 연연하시면 힘들고 런닝이 재미가 없어 집니다
꾸준히 뛰시면 기록은 자동적으로 좋아 집니다
꾸준히 뛰시면 기록은 자동적으로 좋아 집니다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지구인1님에게 답글
넵 조언감사합니다.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뛰긴싫으니깐 적당히만 신경써보겠습니다 ㅎ
해봐라님의 댓글
저 같은 경우는 달리다 보니까 케이던스가 올라가기는 하더라고요.
조급해 하지 마시고 천천히 살살살 달리시면 될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