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비복근 파열..

Lv.1 하늘빛 (121.♡.203.152)

2024년 8월 8일 AM 11:26 · 수정됨(08. 09. 16:26)

조회 364 공감 0

한 달 전, 아침 런닝 시 8km 지점에서 오른쪽 종아리 속이 땡겨왔습니다. 처음엔 쥐가 났나 했는데, 그 상태로 2km쯤 더 뛰니 종아리 전체가 굳는 느낌이었네요.


이후 한동안 한의원 가서 침맞고 물리치료, 충격파.. 2주 정도 쉬닌 괜찮은 것 같아 뛰었다 또 통증.. 또 10일 휴식과 마사지로 거의 나은 것 같아 엊그제 5km를 살살 뛰었습니다.그랬더니 또 통증이 생기는 것 같아 어제 초음파를 찍었는데, 결과는 비복근 파열.. 


최소 3개월은 뛰지 말라네요. 그냥 자전거나 타라고. 그게 나중에 더 좋은 수 있다고 하십니다.


작년 여름에 마라톤을 시작했는데, 나이 먹고 시작하니(77년생 입니다) 근육 탄성도 적은 상태에서 노화도 한참 시작하고 있어서 조금만 무리하면 쉽게 부상이 난다네요. 수시 스트레칭과 마사지, 휴식이 답이랍니다.. ㅠ.ㅠ


다들 근육 잘 가꿔가며 달리세요.. 화이팅..

댓글 (20)

  • 해바라기

    해바라기 Lv.1

    24.08.08 · 223.♡.248.187

    아이고..이 무슨 날벼락 같은 소식입니까.
    저도 가끔씩 왼쪽 종아리 위쪽 속이 약간
    뻐근함이 있어서(그냥 일상에서도) 폼롤러나
    마시지건으로 주변을 풀어 주면 괜찮아
    지고 하는데 조심해야 겠군요.
    “나중에 더 좋을 수 있다”는 의사의 말대로
    전화위복의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꼭 잘 회복되실 겁니다!
  • 하늘빛 Lv.1 → 해바라기 작성자

    24.08.08 · 121.♡.203.152

    감사합니다. 역시, 몸에 조금만 이상이 있다고 느껴지면 바로 검사해 보는 게 좋은 것 같네요. 해바라기님도 건강검진 차원에서 한 번 초음파 좀 봐달라고 해보시는 건 어떠신지.. 정상근육과 파열된 근육이 처음보는 저도 확연히 알겠더라구요.
    어차피 근육 손상은 별도의 약이나 수술 같은 치료가 없다네요. 그냥 쉬라고.. 운동전후 스트레칭과 수시 마사지, 적당한 휴식이 최고라고 합니다.
    아! 초음파 검사 및 물리치료비용은 41,000원 이었습니다.
  • 흐림없는눈™

    흐림없는눈™ Lv.1

    24.08.08 · 218.♡.227.7

    아이고...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하루 빨리 회복하셔서 즐겁게 달리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하늘빛 Lv.1 → 흐림없는눈™ 작성자

    24.08.09 · 222.♡.236.153

    감사합니다! ㅎ
  • liva123

    liva123 Lv.1

    24.08.08 · 122.♡.229.11

    ㅠㅠ 날벼락이네요. 달리는건 잠시 쉬시고 다른 운동으로 재활에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전화위복으로 다가올 겁니다. 회복 잘 하시기 바랍니다.
  • 하늘빛 Lv.1 → liva123 작성자

    24.08.09 · 222.♡.236.153

    격려 고맙습니다!
  • 오픈하트

    오픈하트 Lv.1

    24.08.08 · 141.♡.194.63

    비복근 파열이라니... 상상만으로도 제 종아리가 다 아파오네요
    저는 비복신경 문제생겨서 발날부터 종아리까지 감각이 떨어졌거든요 지금도 발날쪽은 여전히 감각이 떨어진 상태고요
    저도 한동안 달리기 못했었는데 다시 달리게 되니 오히려 더 소중하고 감사하며 달릴 수 있게 되더군요
    재활 열심히 하시고 충분히 휴식 후 다시 달리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 숀화이트팤

    숀화이트팤 Lv.1

    24.08.08 · 125.♡.111.106

    아 저도 몇년전에 축구하다가 비슷하게 다쳐서 3개월쯤 쉬었는데
    종아리 안쪽이 딴딴한게 만져지더군요.
    3개월 지난 후부터 뛰니까 괜찮았는데 딴딴한건 사라지는데 1년쯤 걸렸습니다.

    그 이후로 폼롤러를 거의 끼고 살아요
    남들이 그렇게 폼롤러 하면 자긴 엄청 아프던데 어떻게 하냐고 할정도로
  • 하늘빛 Lv.1 → 숀화이트팤 작성자

    24.08.08 · 118.♡.93.212

    저도 와이프가 십년 전에 사놓고 조금 쓰다 방치한 종아리 마사지기를 열심히 사용하게 됐습니다. ㅎ
  • 아드리아

    아드리아 Lv.1

    24.08.08 · 218.♡.144.145

    앗. 저도 이틀전 휴가 끝나고 쉬다가 오랜만에 뛰었더니 똑같은 증상이 었었습니다.
    지금도 종아리 속이 살짝 아픈데...
    비복근이 뭔지 잘 모르겠는데 겁나네요. 잘 안 낫는건가봐요?
    인대도 아니고 쥐 난것도 아닌 것이, 요상한 통증이었는데 아무래도 비슷한거 인가 봅니다. ㅠㅜ
    마사지 잘 해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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