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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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oston) 한 주 마무리 12km 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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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2024.08.11 22:18
분류 러닝일기
114 조회
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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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은 뛰면서 한 주를 어떻게 보냈는지 점검해 봅니다. 

다른 사람 맘 아프게 한 일들…

일의 목표와 성과를 위해 거칠게 달렸던 상황과 태도…

무례한 태도나 상대를 존중하지 못했던 순간들…


새로운 한 주는 더 나은 사람이 되자고 스스로를 혼내고 격려하고 위로해 봅니다.


모두 한 주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댓글 21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8.11 22:22
일기를 쓰는 것 처럼 마음의 정리도
하시는 군요.
정말 좋은 습관을 가지고 계시네요.
한 주의 마무리를 잘 하셨으니 내일은
기분도 날씨도 더 좋은 날 되실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61.♡.13.234)
작성일 08.11 22:56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큰형님같이 세심하게 돌아봐주시는 해바라기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8.12 00:12
고해성사 런 이였군요 ㅎㅎ
세상 만사 아웅다웅 살아가는게 인간사 같습니다.
하이팅 하시죠~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12 08:54
@해봐라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내 자신의 거울을 보지 못하게 되죠....
감사합니다 ~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8.12 08:16
다시한번 스스로를 생각해보는 글 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12 08:55
@역불님에게 답글 이런 과정이 너무 심해도 문제고 없어도 문제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61.♡.19.181)
작성일 08.12 08:36
좋은 글이네요. 열달하셔요 ㅎ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12 08:59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훌륭한 사람보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실수라도 좀 줄어들기에 힘써야겠다는 생각이죠...
감사합니다 ~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22.♡.40.194)
작성일 08.12 09:58
성찰의 시간이 되어주는 달리기 하셨네요
달리기바빠서 아무 생각없이 달린걸 반성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12 10:20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제가 오죽 부족하면 그럴까요 ㅠㅠ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12 11:22
성찰런 ㅎㅎㅎㅎ
저도 가끔 그래요~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될것을
왜 그리도 안달복달했을까~  조금 내려놓으면 편안해질것을...
날마다 새로운 날들이 주어지지만 저는 낡아빠진 틀에 박혀있기만 하고요~
레메님 오늘은 신부님 같네요 ㅎㅎㅎ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12 12:17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고집스러워지고 부끄러움도 무뎌지네요...
선배들이나 윗사람들 중에 말도 안통하고 고집불통 같은 분들 보면 나도 저렇게 될까 염려되죠.

고집불통.... 너무 멋 없죠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12 13:18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너그러워지는거 맞는거 같아요 ㅎㅎㅎ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적어지고 몸도 이제 예전같지 않잖아요
세월속에서 자연속에서 겸손해지고 욕심도 없어지는 거 같아요~
우리 모두 잘 살아왔습니다!!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12 13:52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포체리카님 말씀으로보니 "러너 성선설"을 더욱 믿게 됩니다 ~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12 14:21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아이고 더 착해져야겠어요~ ㅎㅎㅎ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8.12 11:46
와~ 이렇게 멋진 생각을 가지고서 조깅을 하셨군요
무념무상으로 뛰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오늘 러닝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12 12:17
@단트님에게 답글 아이고 무슨 그런 말씀을요 ~
제가 그만큼 부족하니 그렇습니다 ㅠㅠ

아드리아님의 댓글

작성자 아드리아 (218.♡.144.145)
작성일 08.12 13:36
러닝 시간이 성찰, 사색의 시간이 될 수 있죠.
레메디스트 님 본받아서
저도 뛸 때 하루를 반성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당.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12 13:55
@아드리아님에게 답글 달리면서 한 주 동안 있었던 이런 저런 생각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그런데 여러 분들이 반성이라고 하시니 제가 괜한 부담 드린 것 같아 송구하네요...ㅜㅜ

지구인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구인1 (118.♡.74.179)
작성일 08.12 15:32
와 멋진 마인드을 가지 섰네요

레메디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메디스트 (112.♡.124.154)
작성일 08.12 16:52
@지구인1님에게 답글 과찬이십니다.  실상은.. 고집불통 꼰대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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