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식이 (185.♡.221.107)
2024년 8월 13일 AM 11:10 · 수정됨(08. 14. 14:35)
생방을 못보고 어제 늦게서야 올림픽 여자 마라톤을 봤습니다.
와 마라톤이 이렇게 재미있네요 ㄷㄷ
어제는 퇴근런 하기로 했는데 올림픽 뽕 맞고 제 최장거리 15k를 달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ㅎㅎ
너무 더워서 가능하려나 걱정을 하고 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냥 몸이 시키는데로 뛰는 편입니다.
초반 1k정도 뛰어보면서 그날 속도를 결정합니다.
오늘의 속도를 결정하고 열심히 달리기 시작합니다.
저녁 8시가 되어도 온도가 30도가 넘네요.. ㅠ 32도.. ㄷㄷ
매번 10k는 뛰니 그건 문제가 없겠지만 더운 날씨라 그 이상이 문제입니다.
오!! 친구가 마중 나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ㅎㅎ
마지막 5k는 같이 힘내서 달릴 수 있을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저는 평소보다 거리가 길어서 힘들었고 친구는 헬스를 열심히 하는데 오늘 하체를 하고 와서 힘들다고 하네요 ㅎㅎ
저는 돌아가서 10k 뛰어왔고 친구는 5k 뛰어와서 만나서 나머지 5k를 속도 조금 줄여서 같이 달렸습니다.
둘다 마지막은 힘들어서 대화도 못하고 아오 아오 하면서 달렸습니다.
와 어제 엄청 덥고 배고프고 목마르고 힘든 퇴근런이었습니다.
어제는 둘이 같이 뛰지 않았으면 둘다 중간에 퍼졌을듯 합니다.
이래서 친구런이 좋습니다. ㅎㅎ
도착해서 세수하고 편의점 가서 맥주 먹고 기분 좋게 집에 왔습니다.
이번달은 너무 바빠서 자주 뛰질 못하고 있습니다. ㅠ
그래도 틈내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오늘도 덥지만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댓글 (26)
- 런
런리니야
24.08.13 · 121.♡.97.2
-
아아깽이
24.08.13 · 223.♡.85.161
고생하셨습니다. 두목님 -
춘춘식이
→ 아깽이 작성자
24.08.13 · 185.♡.221.107
근육 아깽이님 감사합니다~~ ^^ -
저저스트리브
24.08.13 · 221.♡.17.7
춘식이님 친구런 부러워서 휴가에 친구만나 친구런 계획했으나 수포로 돌아갔어요 ㅠㅠ. 아쉽지만 또다른 친구런을 계획해보려구요 ㅎㅎ
너무 더우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
춘춘식이
→ 저스트리브 작성자
24.08.13 · 185.♡.221.107
아이공 제가 다 아쉽습니다. ㅠ
기회는 언제나 있으니 곧 성공하실거에요~~~
감사합니다 ^^ -
뭉뭉지
24.08.13 · 67.♡.215.60
정말 좋은 친구분이시네요 ㅎㅎ
하체하고 같이 5km나 뛰시다니...
정말 탐나는 친구분입니다 ㅎㅎㅎ -
춘춘식이
→ 뭉지 작성자
24.08.13 · 185.♡.221.107
하체 후달린다고 걱정 하더니 10k 뛰고는 다 털렸습니다. ㅎㅎ
저도 친구도 호달달 ㅠ
그래도 마중 나와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 피
피마앙
24.08.13 · 218.♡.127.73
날씨때문에 고생이 많으셨네요
함께달릴 친구분이 있어서 좋으시겠습니다 -
춘춘식이
→ 피마앙 작성자
24.08.13 · 185.♡.221.107
입추 지났는데 날씨는 계속 왜이러나요... ㄷㄷ
가을 전까지는 무리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해바라기
24.08.13 · 125.♡.5.183
러닝에는 진심이신 두 분이네요.
어쩜 합이 저렇게 잘 맞으실까~
함께 달리는 친구런 오래오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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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친구런 부럽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