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런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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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2024.08.15 04:23
분류 러닝일기
121 조회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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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런을 한 번만 뛰고 말려 했었는데 계속되는 윤정부 쓰레기 인사들로 인한 스트레스에 뭐라도 의미를 부여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미칠 것 같단 생각에 고요한 새벽 시간에 다시 한 번 뛰어봤습니다.

가슴이 답답할 때 흠뻑 땀 흘리며 이렇게 뛰고 나면 그래도 마음이 진정이 되어 속이 후련해 지기에 몸이 상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달리는 것으로 만족하고는 한답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막바지 더위에 몸들 잘 살피시기 바라며, 오늘도 편안하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댓글 18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8.15 06:10
늦은 시간에 달리셨네 하면서 보니 새벽까지
달리신 거네요.예전에 나라독립의 염원에 불철주야 애쓰셨던 우리 선조의 마음으로 새벽을
달리셨군요.우리들의 이런 노력과 마음들이
나라가 바로서는 계기가 되고 꼭 현실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8.15 17:01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주로 늦은 시간이나 새벽에 달리는 이유가 한 번씩 경험하는 개념 없는 견주들이나
산책 나온 사람들을 지나칠 때 깜짝 놀라며 저를 원망하며 생기는 마찰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그렇다고 좋아하는 달리기를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해서 아예 사람이 없을 때 뛰는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8.15 07:11
'심야런'이라 해야할까요? 편히 쉬시고, 오늘 하루 뜻깊게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8.15 17:01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흐림없는눈님도 좋은 시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8.15 07:26
와~ 엄청 빠르게 달리셨네요 ㄷㄷㄷ
저도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하루에 몇 번 한숨을 쉬는지 모르겠습니다~
815런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8.15 17:05
@단트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진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다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해요.
단트님도 계속해서 즐런 하시기 바라며 맛난 음식과 함께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06.♡.68.117)
작성일 08.15 07:28
스트레스 해소 심야러닝이셨군요 ㅎㅎ
79년 전 오늘 만세를 외치던 함성과 기운으로 굥정부가 무너지길 학수고대해봅니다~!!!
애쓰셨습니다~!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8.15 17:09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한적한 곳에서 달리는게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인 것 같아요. ^^
어서 빨리 윤정부 친일 매국 부역자들을 모조리 처단할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118.♡.14.179)
작성일 08.15 07:31
같은 마음으로 달린당원들이 달렸네요.
나라 꼬라지가 그지같지만 우리끼리
같은마음으로 살다보면 좋은날이 오겠지요.
ㅜㅜ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8.15 17:12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네 어서 빨리 좋은날이 찾아오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어쨌거나 포체리카님도 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고바우님의 댓글

작성자 고바우 (61.♡.144.255)
작성일 08.15 07:46
정치뉴스를 멀리하려고 노력중인데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보이는게 있으니.. 으.. 아직도 몇년 남은건지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그래도 8.15에는 815런이 국룰이죠. 굿러닝입니다.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8.15 17:15
@고바우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던 것들에서 한 발 벗어나
한동안 숨죽이며 눈팅만 하고 있다가 근래 들어서야 달린당을 통해 숨을 좀 쉬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제다이마스터님의 댓글

작성자 제다이마스터 (172.♡.95.44)
작성일 08.15 08:48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비슷하시군요 ㅜㅜ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8.15 17:16
@제다이마스터님에게 답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신 분들이 모인 곳이니 거의 다 같은 마음이리라 봅니다. 고맙습니다. ^^

뭉지님의 댓글

작성자 뭉지 (67.♡.215.60)
작성일 08.15 09:56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내일 나라를 생각하며 한번더 8.15런 하려고 합니다.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8.15 17:19
@뭉지님에게 답글 네 고맙습니다. 기왕이면 더위가좀 수그러든 시간에 달리시면 좋을 것 같네요. 화이팅 입니다! ^^

RealG님의 댓글

작성자 RealG (14.♡.232.100)
작성일 08.15 11:54
아 이것이 진정 새벽런이군요.. 그시간에 나라생각에 고생하셨습니다~!! 대한독립만세!!

바람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8.15 17:20
@RealG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이곳은 자나깨나 나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모인 곳이라서 참 다행입니다. 대한독립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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