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깅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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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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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10k 달렸습니다. 평소 먹지 않던 저녁을 먹어서인지 뒷심이 좀 받쳐주는 기분이었습니다.
역시 금요일 저녁 한강은 사람이 참 많습니다. 거기에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쇼까지 있어서 그 부근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개도 많아서 무서웠습니다 ㄷㄷㄷ)
주말입니다. 편하고 즐겁게 잘 보내세요~
댓글 15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어제 22시 기준으로 한강 기온 28도 / 체감기온 31도였다는데, 이런 날 제가 또 달렸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ㅠㅠ
해바라기님의 댓글
오랜만에 비도 안오고 좋은 날씨에
달리셨군요.
한강의 야경이 아주 좋은데 달려도
데이트를 해도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달리셨군요.
한강의 야경이 아주 좋은데 달려도
데이트를 해도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두 번째 사진이 흔들려서 못 알아보시겠지만, 한강에서 뱃놀이 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오징어잡이 배 X)
여름 금요일 밤엔 사람이 참 많은 곳입니다 ㅎㅎ
여름 금요일 밤엔 사람이 참 많은 곳입니다 ㅎㅎ
쭝꿍님의 댓글
말로만 듣던 한강 달리기군요.
사진은 멋지고 시원해보이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았나봅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오래 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은 멋지고 시원해보이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았나봅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오래 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쭝꿍님에게 답글
해 뜬 낮에 달리는 것보다는 조금 덜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기온/습도는 여전하더군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며칠전 여름휴가를 고향인 서울로 갔었는데 못 본 새 많이도 바뀌어서 놀랐지만
한강에 러닝인구가 그리 많을 줄 몰랐어요. 정말 깜놀입니다. 한 15년 전만 해도 어쩌다 러닝하는 분들 보고
그냥 걷고 자전거타는게 다였는데요..ㅎㅎ 덥습야밤런 애쓰셨습니다!!
한강에 러닝인구가 그리 많을 줄 몰랐어요. 정말 깜놀입니다. 한 15년 전만 해도 어쩌다 러닝하는 분들 보고
그냥 걷고 자전거타는게 다였는데요..ㅎㅎ 덥습야밤런 애쓰셨습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달리기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늘었고 그 중에서도 2~30대 비중이 더 크게
늘어난 것 같습니다. 성별로 보면 여성도 많아졌구요~ :)
늘어난 것 같습니다. 성별로 보면 여성도 많아졌구요~ :)
포체리카님의 댓글
러닝크루가 활성화되고 연예인들이 많이 달리는 영향이 있는거 같다고 션오빠가 그랬어요.
요즘 마라톤대회 가는것도 너무 어렵다고 ㅎㅎㅎ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 저도 러닝이 젤 좋아요~~
요즘 마라톤대회 가는것도 너무 어렵다고 ㅎㅎㅎ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 저도 러닝이 젤 좋아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저는 '기안84'의 마라톤 방송도 꽤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으나 여러 종목 운동 선수들이 가장 싫어하는 운동이 '달리기'라고 얘기하더라구요 ㅎㅎ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으나 여러 종목 운동 선수들이 가장 싫어하는 운동이 '달리기'라고 얘기하더라구요 ㅎㅎ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흐림없는눈™님에게 답글
아 맞아요 기안얘기도 했어요 ㅎㅎㅎ
쟤도 하는데 나도 해봐야지 그런 마음들이
많이 생겼나봐요~~
쟤도 하는데 나도 해봐야지 그런 마음들이
많이 생겼나봐요~~
바람향님의 댓글
한강에는 인파가 너무 많아서 충돌 위험도 많고 여러모로 시비 거리가 잦을 수 있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향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구간에서는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ㄷㄷㄷ
울버린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주로가 겹치는데 언제 한번 같이 달리셔야 할텐데 말입니다~ㅋ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주로가 겹치는데 언제 한번 같이 달리셔야 할텐데 말입니다~ㅋ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흐림없는눈™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제가 울버린님 따라가다가 탈진할 지도 모릅니다 :)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기분이 그래서 그런가 강 사진을 보자하니
벌써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