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탄핵 재표결 1일 전)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8월 5번째 러닝-30분 달리기 능력 향상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2024.08.20 08:46
분류 러닝일기
249 조회
5 추천
쓰기

본문

아침에 눈을 떠서 핸펀 통해 밖 온도를 보니 29? 말이 되나? 싶었는데..

정신차리고 나와 보니 그래도 요 근래 가장 션한 날씨였네요..


오늘은 런데이의 [30분 달리기 능력 향상] 프로그램 2주차 첫번째 운동이예요..

스피드 훈련!!!


4분40초 보통 속도로 달리고 20초 빠른 속도로 달리기... 그리고 1분 걷기..

지난주엔 2분 걷기였는데.. 1분 걷기라서 후반에 많이 힘들었네요..

아니다... 페이스가 조금 올라가서 그런가?


나이와 체중이 좀 나가다 보니.. 속도를 조금 올려도 힘드네요..

당분간은 요걸 유지해야봐겠어요..



새벽에 아직 달이 지기전이라.. 달리다말고 서서 찍어봤네요..


샤워하고 나와도 한동안 땀이 줄줄..


한동안 대회 나가서 하프라도 뛰어볼까? 생각도 했었는데..

제게 체력증진으로 달리기만한 것이 없다고 추천해주신 분이...

굳이 대회를 나가서 부상과 긴 회복시간등에 노출시키지 말라고 하시네요..

그래도 뭔가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올해가 가기전에 송파구둘레길을 한번 돌아보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총 21km더라고요..

대회의 부담을 버리고  LSD로 시간과 거리를 늘려서 연말에는 도전해봐야겠어요..


댓글 21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8.20 09:03
즐기면서 무리없이 달릴 수 없으면 너무 좋은데
참 사람이 욕심도 생기고 자꾸 뭐를 더 하고 싶어지고
런닝화 욕심도 생기고 그러네요 ㅎㅎㅎ
체력은 정말 좋아지는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흐림없는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흐림없는눈™ (218.♡.227.7)
작성일 08.20 09:10
이른 시간에 고생하셨습니다.
목표가 정해졌으니 부상없이 즐겁게, 천천히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8.20 09:17
제가 작년 여름에 30분 향상->50분 달리기 코스 마무리 하고, 9월에 대회 나갔었습니다. 그 때 기억 나네요. 당시 프로그램 따라 하는게 재미있었네요. 무리하지 마시고, 하뛰하쉬 하면서 프로그램 완료하시길 바랍니다.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8.20 11:27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작년 봄에 30분 향상 -> 50분 코스를 하다가 평소 앉아 일하는 습관이 안좋아서 척추관협착으로 갑자기 걷지도 뛰지도 못하는 상태가 됐었어요.. 필라테스와 홈트로 몸을 만들어가며 달리기 다시 시작했는데.. 저도 올해안에는 작은 목표를 이뤄 볼까 합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8.20 09:43
꾸준하게 달리기 근력과 체력을
기르시다 보면 이제는 한 번 도전해 볼만
하겠다 싶을때가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가을하프 신청을 해놓기는 했는데
걱정이 좀 되기도 합니다.
샤워하실때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시면
금방은 더 더운 것 같아도 열기가 빨리
사라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8.20 09:54
꾸준하게 따라하시다 보면 어느새 5k는 쉬지 않고 달리는 걸 보게 되실 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8.20 10:02
새벽 굿런하셨네요!
달리기 영상을 자주 접하다보니 마라톤이라는 너무나 생소한 대회에 참가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긴 들더군요.
꼭 빨리 달려야만 하는건 아니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내 페이스대로 달리며 도전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11월쯤 하는 대회 한번 나가보고 싶어요 ㅎㅎ
애쓰셨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8.20 13:12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대회 한 번 참가해보시죠.
잊고 있었던 가슴 떨림도 느끼고, 두근 거림도 느끼고...
그 떨림으로 시작 전 화장실도 가고...ㅎㅎ
잊었던 기억들이 되살아나면서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강추입니다!

저스트리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8.20 13:22
@해봐라님에게 답글 지금 제대로 살아있는게 맞는지 확인하려면 꼭 대회에 나가봐야겠군요!! ㅎㅎㅎ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211.♡.103.155)
작성일 08.20 13:27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습니다 진심으로!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08.20 10:04
욕심이 가장 큰 적이죠 ㅎㅎ
새벽 사진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런리니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런리니야 (121.♡.97.2)
작성일 08.20 10:13
빡세게 시키네요 ㄷㄷ

나의아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나의아저씨 (211.♡.204.177)
작성일 08.20 11:36
한강뷰는 어떨까 궁금하네요...수고하셨습니다.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8.20 16:03
@나의아저씨님에게 답글 한강뷰는 좋은데.. 그늘이 되는 나무가 별로 없어서 해가 나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새벽이나 야간에 달리는 사람들이 많나봐요..
낮으막한 사람 많이 다니는 언덕이 있으면 트레일러닝하고 싶어요..
싱가폴에 살면서 맥리치라는 저수지 주변의 낮은 산을 달린게 점점 꿈처럼 느껴집니다.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8.20 14:05
하나의 목표가 생기셨으니 포기하지 않게 꾸준히 습관화 해서 즐기시면 될 것 같네요. 화이팅 입니다! ^^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183.♡.207.17)
작성일 08.20 16:03
@바람향님에게 답글 네~ 준비 잘 해서 올해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불님의 댓글

작성자 역불 (125.♡.111.17)
작성일 08.20 16:59
건강하고 오래 달리세요 ~~~
수고하셨습니다 ^^

아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깽이 (106.♡.192.151)
작성일 08.20 17:16
저도 언능 30분 달리기 향상 하고 싶네요..수고 하셨습니다

고바우님의 댓글

작성자 고바우 (61.♡.144.255)
작성일 08.20 18:48
건강히 오래오래 달리시죠. 페이스도 좋으시네요. 굿러닝

아싸라비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싸라비아 (119.♡.235.102)
작성일 08.20 23:33
와 어찌 저렇게 새벽에 일어나서 달리시나요...대단하십니다.~~

GoneWithTheWin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61.♡.232.168)
작성일 08.21 10:19
@아싸라비아님에게 답글 출근시각이 정해져 있어서.. ㅠㅠ 저도 이렇게 일찍 일어나고 싶지 않답니다..
다행히.. 9월부터는 좀 늦추려고 생각중이라.. 1시간은 더 잘 수 있겠어요~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