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야간러닝 - 청초호 1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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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라쳇 112.♡.224.10
작성일 2024.08.24 16:23
분류 러닝일기
416 조회
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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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으로 1박2일 강원도를 다녀왔는데, 숙박지가 속초였습니다. 


요즘 1박2일 출장이 잡히면 무조건 러닝 코스부터 알아보는데, 속초는 호수가 2개 있더군요. 


석깅과 조깅 2번 하면 딱 좋겠다 싶어서 로컬 직원분에게 물어봤더니 석깅은 청초호, 조깅은 영랑호가 좋을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청초호 주변에 트랙도 있습니다. 저분들도 뱅글뱅글 돌고, 저도 돕니다. 

이런류의 랜드마크에는 별 관심 없지만 한번 찍어봤습니다. 

멀리 보이는 다리는 설악대교입니다. 


중간에 정자도 만들어뒀더군요. 달이 구름에 가려져서 아쉬웠습니다. 


설악대교입니다. 



애플워치가 마지막 1K를 남기고 죽어서 조금 짧게 측정되었습니다. 페이스는 존2 상단 정도로, 조금 더웠지만 편했습니다. 



댓글 14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211.♡.98.146)
작성일 08.24 16:30
코스 좋네요 가게 되면 참고하겠습니다^^

라쳇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쳇 (112.♡.224.10)
작성일 08.24 16:34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사실 호수뷰는 별로 없고 차도와 잠깐씩 겹친다든지, 좁은 인도로 달려야된다든지 하는 상황이 자주 생깁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차량통행이 적은 시간대에 달리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바람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람향 (61.♡.31.2)
작성일 08.24 17:26
이야 멋진 야경에 눈이 참 즐거워지네요!
여건이 된다면 한 번씩 타지에서 달리는 맛도 참 뿌듯할 것 같아요.
수고 많으셨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라쳇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쳇 (39.♡.28.83)
작성일 08.24 19:00
@바람향님에게 답글 사실 러닝 자체는 참 좋았습니다만, 코스가 차/자전거 도로와 많이 겹쳐서 남에게 추천해주기는 어렵네요 ㅎㅎ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95.41)
작성일 08.24 17:32
수고하셨습니다~
여행 가고 싶네요~~흑흑. 코로나 직전에 다녀오고, 지금까지 방콕이네요.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라쳇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쳇 (39.♡.28.83)
작성일 08.24 19:01
@울버린님에게 답글 출장이라서 러닝만 겨우 했습니다 ㅋㅋ 하긴 출장와서 이런 경험하는건 개이득이죠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06.♡.128.94)
작성일 08.24 18:06
타지에 가면 러닝코스부터 계획에 넣어야겠습니다!! 선명한 야경 잘 담으셨네요! 굿러닝 애쓰셨습니다^^

라쳇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쳇 (39.♡.28.83)
작성일 08.24 19:02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사진 찍으면서 러닝해본적이 없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느리임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느리임보 (211.♡.99.221)
작성일 08.24 20:00
수고하셨습니다.
출장입니까 휴가입니까? ㅎㅎㅎ

라쳇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쳇 (112.♡.224.10)
작성일 08.24 20:11
@느리임보님에게 답글 출장입니다 ㅋㅋ 저녁 회식까지 끝내고 숙소 들어오자마자 바로 뛰었습니다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9.♡.39.128)
작성일 08.24 20:25
속초에는 이런코스가 있었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코스가 마음에 드네요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22.♡.243.73)
작성일 08.24 20:31
와 뷰가 상당히 멋지네요. 달리는 기분이 좋아서 기록도 잘 나올 듯 합니다. ㄷㄷㄷㄷ 수고하셨습니다.

phantomstar님의 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21.♡.215.145)
작성일 08.24 21:34
수고하셨습니다!
출장가서 러닝 로그 남기는 것도 또 하나의 낙이지요~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08.24 21:57
작년에 놀러 갔던 곳이라 추억이 새록새록 올라옵니다~
당시 러닝을 본격적으로 하지 않았던 시기라 아쉽네요~
당시 청초호 주변에 조정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러닝 하시는 분도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덕분에 추억을 할 수 있었네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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