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봐라 (211.♡.103.155)
2024년 8월 29일 AM 11:43 · 수정됨(08. 30. 13:04)
오늘 새벽에 인천 공항에 가는 김에
볼 일 끝나고 나서 공항 근처, 아래 지역을 잠시 달렸습니다.

작년에 머리 식히러 한 번씩 가던 을왕리 해수욕장 근처인데요,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나서서 달리면서
사진도 몇 장 찍어봤습니다.

저 위에 오른쪽에 보이는 섬이 영화 '실미도'의 배경이 되었던
진짜 '실미도'입니다.
실미도를 지나서 해안도로를 달려서
비행기 착륙하는 곳으로 가서 비행기가 내려앉는 모양을
사진 찍어봤습니다.

한 대가 지나가더니 5분도 안돼서 바로 한 대가 또 오더군요.
공항이 바쁘겠습니다.

자세히 보니 '땅콩항공'입니다. 아마도 2터미널에 착륙하나 봅니다.
여기는 차 타고 지나면서 비행기가 내려앉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해안 도로는 이렇습니다. 끝없이 쭉 뻗은 모양이고, 인도는 없고
자전거 도로입니다. 간혹 자전거가 한 대씩 지나가고 사람도
없는 것이 달리는 것이 지겹습니다. 오히려 사람 구경 할 수 있는
트랙을 도는 것이 낫다고 느껴집니다.

해안 도로에서 육지쪽을 보고 찍은 사진인데요,
태양 밑에 인천대교가 보이고, 그 끝 지점이 인천 송도입니다.

주차한 곳으로 돌아와서 보니, 이 동네 이름이 '마시안'인가 봅니다.
아침에 달려보니 해가 떴음에도 불구하고 햇볕이 한 여름의
그 뜨거움이 아니네요. 확실히 여름의 열기는 물러갔구나 싶더군요.
8k 정도를 달렸는데, 땀이 확실히 덜 납니다. 양말이 안젖었습니다.

희안한게, 해안도로 달려갈때 분명히 바람이 맞바람이었는데,
차로 돌아오면서 달릴 때도 맞바람입니다. 자연의 신비같습니다.
아래는 어제 야간 10k 달리기입니다.


습도가 내려가서 그런가 기록이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제 야간의 기온이 27도, 습도 61% 였습니다.
2~3k 구간에 동네 주민을 만났습니다. 얘기하면서 달린다고
저 때의 기록이 조금 저조하네요.
다른 날에 10k 50분 안으로 달리기를 한 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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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바라기
24.08.29 · 125.♡.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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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봐라
→ 해바라기 작성자
24.08.29 · 211.♡.103.155
이게 아마도 날씨가 좋아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녁 먹기 전에 달린 거라 몸이 가벼워서 일 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이번 달까지는 목표한 마일리지 채우고 다음 달 부터 새롭게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오늘 저녁은 삼계탕으로 할까요...ㅎㅎ
감사합니다. -
이이런이런
24.08.29 · 222.♡.40.194
멀리 가셔도 숙제는 충실하게 하시네요속도가 엄청 좋아지신듯합니다 서브4는 확실하고 목표를 올리셔야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해해봐라
→ 이런이런 작성자
24.08.29 · 211.♡.103.155
아하, 자꾸 욕심을 내게 하시네요 ㅋ.
지켜보는 눈이 많아서 숙제를 미룰 수가 없습니다 ㅎㅎ
지도편달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이런이런
→ 해봐라
24.08.29 · 211.♡.98.37
언제 풀연습주 같이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 -
해해봐라
→ 이런이런 작성자
24.08.29 · 211.♡.103.155
어, 그래주시면 저야 고맙죠 ㅎㅎ
9월 안으로 한번 내려가겠습니다. -
이이런이런
→ 해봐라
24.08.29 · 119.♡.37.219
두 코스 중에 골라보시죠
첫 코스는 경주 동마랑 99퍼 유사 구간 두번째는 벚꽃 오르막 구간 포함 순환 코스[https://damoang.net/data/editor/2408/comment_2009736667_lrZ3iTD6_07fb1e74e667014b89f5331ab470aa53a27de114.webp]
[https://damoang.net/data/editor/2408/comment_2009736667_IFK7n9RZ_4b7ce400ad61224c63458b7822b7424f2149ea21.webp]
[https://damoang.net/data/editor/2408/comment_2009736667_ZlMGzKs1_d3ed506ed7f7fcaee956d593b9d1adbcb99de265.webp]
[https://damoang.net/data/editor/2408/comment_2009736667_dlAx701a_8798a6a98afdb72cee6363f3d52beceb3ad88b80.webp] -
해해봐라
→ 이런이런 작성자
24.08.29 · 211.♡.103.155
음....경주 동마 유사 구간이 낫지 싶습니다...
보문호 주변은 오르막 내리막으로 알고 있어서리. ..ㅋ -
이이런이런
→ 해봐라
24.08.29 · 119.♡.37.219
경주 동마 구간은 보도 블록 다수 구간이고 경주 보문은 99프로 러닝주로 가능이고 오르막 버거울땐 호수 순환 변형 가능입니다
저 사진 구간에서 호수 옆으로도 가능한 코스가 있어요^^ -
해해봐라
→ 이런이런 작성자
24.08.29 · 211.♡.103.155
아하, 그럼 보문 호수 옆으로 가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ㅎㅎ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올라 서신 것 같습니다.
4분대는 시간 문제겠어요.
풀코스 준비하시면서 정신무장을 하시더니
더 강인한 모습을 보여 주시네요.
부상만 조심하시면 순남마 풀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겠습니다.
잘 드시면서 러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