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뉴빕니다 선배님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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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0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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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달차 접어드는 뉴비인데요
런데이 어플깔고 30분 도전, 30분 향상, 50분 도전 이렇게 순차적으로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평소엔 내가 선수할 것도 아니고 건강하게 달리면 그만이지 하는 생각에 페이스나 심박수를 크게 고려 하지 않았는데..
문득 달리기 실력이 정체 내지는 퇴보 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같은 코스 기록을 확인하니까..
실제로 km당 대략 20초~25초 정도 더 늦더라고요.
(한달 차 때 기록이 km당 6분 11초, 이번 기록이 6분 37초/ 동일한 코스입니다.)
평균 심박수는 비슷하고요.
꾸준히 달려도 실력이 오히려 퇴보할 수도 있는 걸까요 ㄷㄷ..
아니면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다를 수도 있는 걸까요..
이것도 엄연히 운동이니 역시 점진적 과부하로 의식해서 실력을 키우지 않으면 운동 효과도 오히려 줄어드는 게 아닌가 뒤늦게 걱정이 드네요.
댓글 12
소설쓰는유랑민님의 댓글의 댓글
@짜토님에게 답글
주 3회입니다! 오늘 살짝 감기기운 비슷하게 컨디션이 나쁘기는 했어요.
짜토님의 댓글의 댓글
@소설쓰는유랑민님에게 답글
그정도면 괜찮은 것 같은데, 어플에서 시키는대로 하신다면.. 좀 더 지켜보시죠. 몸이 적응 할수록 칼로리소모가 적어지고 운동부하가 줄어드는건 맞아요. 그래서 거리를 늘리는 쪽으로 많이들 하세요.
소설쓰는유랑민님의 댓글의 댓글
@짜토님에게 답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집중해서 열심히 달려봐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짜토님의 댓글의 댓글
@소설쓰는유랑민님에게 답글
그런데, 3개월 주 3회 꾸준히 뛰셨으면... 이제 10K 대회 하나 뛰시죠!! 대회 나가서 같이 뛰어보는게 생각보다 쉽고 재밌어요. 우선 10K 뛰어보시고, 다음으로 하프 정도 목표 잡으시고 운동하시면 지루하지 않고 좋아요...
소설쓰는유랑민님의 댓글의 댓글
@짜토님에게 답글
해외에 사는데 8월 즈음에 12km 있다고 해서 참가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ㅎㅎ
똑바로이백메다님의 댓글
저보다 선배님 이네요. 페이스도 저보다 좋네요..ㅎ.ㅎ.저는 이제 30분 달리기 6주차 입니다. 30분 달리기 끝나면, 30분 향상과 50분 도전 할만 할까요?
소설쓰는유랑민님의 댓글의 댓글
@똑바로이백메다님에게 답글
전 30분 달리기 3주차 정도 하다가 바로 향상으로 넘어간 케이스인데 30분 향상이 여러모로 체감이 좋았습니다. 50분은 아직 잘 모르겠어요. 이제 3주차라..
런데이 프로그램 자체가 부상을 극도로 경계하는 터라, 사실 어지간히 무리한다 싶어도 난도 자체는 높지 않은 거 같습니다. 의욕이 넘칠 땐 하루에 2개 프로그램씩 하는 미친 짓도 했을 정도라..
런데이 프로그램 자체가 부상을 극도로 경계하는 터라, 사실 어지간히 무리한다 싶어도 난도 자체는 높지 않은 거 같습니다. 의욕이 넘칠 땐 하루에 2개 프로그램씩 하는 미친 짓도 했을 정도라..
말랑말랑님의 댓글
꾸준히 하시면 퇴보는 없습니다.
제가 볼때는 몸에 안착해나가시는것 같아요
이시기가 지나면 같은 노력으로 더 빠르거나 혹은 더 멀리 가실수 있으실거예요!
가능하면 하루뛰고 하루 쉬는 루틴은 지켜주세요~
제가 볼때는 몸에 안착해나가시는것 같아요
이시기가 지나면 같은 노력으로 더 빠르거나 혹은 더 멀리 가실수 있으실거예요!
가능하면 하루뛰고 하루 쉬는 루틴은 지켜주세요~
소설쓰는유랑민님의 댓글의 댓글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뭐 페이스에 크게 연연하는 건 아니라서 퇴보만 아니면 좋겠습니다 ㅎㅎ
울버린님의 댓글
초기에 기록이 높은건... 러닝 시작할때 초반엔 다들 그런것 같습니다.
빨리달리는게 달리는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다.. 아~ 조금더 멀리가기위해, 그리고 여기저기 정보들을 보다가 알게되죠... 천천히 오래 달리는게 좋다는걸..
그렇게 페이스를 낮춰서 달리게 됩니다.
저도 러닝 두번째달 평균 페이스가 세번째달 평균 페이스보다 빨랐습니다.ㅎㅎ
시작 초기에는 빨리달리셨을것 같은데요...
저도 클리앙에 달리기 글 올렸을때 ... 헥헥 거리며 빨리달려서 615페이스 정도에 5키로 달려서 글 올렸는데...
많은분들이 힘들게 거칠게 달리지 말고, 630페이스로 천천히 시작하라고 조언을 해주셔서 페이스를 낮춰서 달렸던 기억이 있네요.
천천히 달리세요~~
빨리달리는게 달리는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다.. 아~ 조금더 멀리가기위해, 그리고 여기저기 정보들을 보다가 알게되죠... 천천히 오래 달리는게 좋다는걸..
그렇게 페이스를 낮춰서 달리게 됩니다.
저도 러닝 두번째달 평균 페이스가 세번째달 평균 페이스보다 빨랐습니다.ㅎㅎ
시작 초기에는 빨리달리셨을것 같은데요...
저도 클리앙에 달리기 글 올렸을때 ... 헥헥 거리며 빨리달려서 615페이스 정도에 5키로 달려서 글 올렸는데...
많은분들이 힘들게 거칠게 달리지 말고, 630페이스로 천천히 시작하라고 조언을 해주셔서 페이스를 낮춰서 달렸던 기억이 있네요.
천천히 달리세요~~
소설쓰는유랑민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확실히 요즘은 달려도 몸이 지치거나 피로하지 않고 상쾌(?) 한 거 같습니다.. 페이스는 늦어지긴 했지만요. 감사합니다.
짜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