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11km 뜀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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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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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기온은 30도가 넘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제법 뛸만 합니다. 시간이 나는 김에 살짝 길게 뛰고 돌아왔습니다.
심박을 중반 이후까지 170 밑으로 유지하려고 했는데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숨이 턱까지 차오르지는 않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좀 무리하면 15km도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제 지난 봄에 기록했던 10km 55분 PB 경신하고 거리를 하프까지 늘리는 일이 남았네요.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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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블루캣님의 댓글의 댓글
@울버린님에게 답글
15km하고 하프는 완전 다른 영역이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15부터 넘어보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블루캣님의 댓글의 댓글
@레메디스트님에게 답글
실력자라고 하시면 여기 계시는 많은 분들이 웃으실 겁니다^^
블루캣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라님에게 답글
달리기 하면서 체중을 10kg 정도 줄였는데 여기서 3~4kg는 더 줄여야 50분 언저리까지 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블루캣님의 댓글의 댓글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심박수 올라가는 거 보면 아직 먼 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곧 하프 성공 하시겠네요~
부상 조심하시고 즐거운 달리기 9월에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