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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러닝(1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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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2024.09.03 21:30
분류 러닝일기
150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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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4.9.03(화) 18:30분 기온26도 습도65

초저녁 화명생태공원에는 산책과 걷기운동을

나온 시민들이 많았다.

지난 금요일에 처음 신었던 매직스피드4를

신고 달렸다. 초반에는  워밍업으로 호흡을

편안하게 유지하다가  3k부터  페이스를

조금씩 올리기 시작했는데 이때 까지도

싱글렛이 젖는 다는 느낌이 없을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주었다.

5k가 될때 낙동강변으로 코스를 바꿔서

달리는데 매직4가 지난 번에는 착지점을

제대로 잡지 못해서 다리의 피로도가 빨리

올라 갔는데 두 번째 러닝인데도 보스턴12를

신었을 때 처럼 익숙해 지고 있었다.

후반부에 페이스를 더 빠르게 올리니까

쿠션의 반반력이 제대로 느껴 지기 시작했다.

1k정도는 페이스를 더 올려 볼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무리하지 않고 10k에서 러닝을

종료하고 8분정도의 쿨다운을 했다.

러닝을 마쳤을 때 싱글렛만 축축하게 젖었을

뿐 쇼츠도 허리 아래로는 괜찮았고 양말도

젖지 않았다.

점심은 재첩비빔밥을 저녁은 내장국밥을

먹었다.





댓글 30

Trooperz님의 댓글

작성자 Trooperz (211.♡.90.48)
작성일 09.03 21:33
날이 시원해져서 요즘 뛰는맛이 납니다 일몰 멋집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3 22:09
@Trooperz님에게 답글 오늘 바람도 시원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여름아 이제 안녕이다~!ㅎ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9.03 21:43
컥컥컥,
@해바라기 님 사기 캐릭 인것 같은데요?
이건, 뭐, 그냥 처음부터 밀어부치면 45분 안에 들어오겠는데요?
헛웃음이 나네요 흐흐흐,
지금 까지 속은 듯 합니다요 ㅎㅎ
진짜 힘을 숨기고 계셨던 듯.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3 22:16
@해봐라님에게 답글 에고고..무슨 말씀을 오늘 4분대에
처음 들어갔습니다~
8k가 넘어서면서 제대로 호흡이
터지는 것 같았어요.
매직4가 잘 튕겨 준 덕분입니다.
45분은 이번 생에는 저~얼~대~로 없습니다.^^
저는 해봐라 님의 최근 무서운 성장세를
보는 재미로 삽니다~ㅎ
고맙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9.03 22:45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조만간 시간 날 때, 컨디션 괜찮을 때
한 번 씨게 달려보세요, 뭐가 되든 될 것 같은데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3 22:51
@해봐라님에게 답글 좀 더 담금질해서 한 번 도전해
보겠습니다!ㅎ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나는지구인이다 (122.♡.243.73)
작성일 09.03 21:57
너무나 잘 달리셨습니다. 항상 좋은 것만 드시는 것 같습니다. 부럽네요. ㅋㅋㅋ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3 22:17
@나는지구인이다님에게 답글 사실은 먹을 만한 곳이 많이 없는
동네입니다.
근데 맛은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9.03 22:15
빌드업이 날로 좋아지시네요
맛난거도 참 많은 동네군요^^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3 22:20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신발이 조금 적응이 되니까 후반에
탄력을 좀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 집이 선지국 제첩국 제첩비빔밥을
하는 집인데 달리기 쉬는 날에
한 번씩 먹으러 갑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9.03 22:22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제첩 진짜 좋아하거든요
^^
부산을 떠나고는 먹어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3 22:27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제첩국이 손질이나 관리가 쉽지
않아서 타지역에는 잘 없기는 하죠~
구포시장에 봉지에 담아서 파는 집이
몇 집 있는데 두군데 정도가 맛있어서
가끔 사먹습니다.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9.03 22:43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아, 급 재첩국이 땡기네요.
진짜 언제 먹어봤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3 22:49
@해봐라님에게 답글 부산 지나 가실때 핸들 꺽으시죠~ㅎ

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해봐라 (1.♡.225.139)
작성일 09.03 23:19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생곡 산단 거래처 갈 때 핸들 한번 꺾어야 겟습니다 ㅎㅎ

후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닥 (211.♡.103.2)
작성일 09.03 22:20
사진도 멋지고
그래프도 멋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199.237)
작성일 09.03 22:21
@후다닥님에게 답글 사진만 멋진 것 같은데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211.♡.180.232)
작성일 09.04 08:49
헛 4분대 러너 해바라기님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4분대로 떠나시는군요 흑흑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04 08:53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매직4 라서 마지막에 4분대로
들어갔나 봅니다.
저의 능력치는 토핑정도만 들어간 걸로
해주세요~ㅎ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4 09:15
와~~풍경 너무 멋져요~~~ㅎㅎㅎㅎ
가을이 되니까 다들 왜이리 빨라지시나요.
그런데 왜 저는 그대로인지요 ㅎㅎㅎ
재첩은 국은 먹어봤는데 비빔밥은 처음 봅니다.
제가 잔치국수 다음으로 좋아하는 메뉴가 비빔밥입니다~ ㅎㅎ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04 09:20
@포체리카님에게 답글 저도 비빔밥을 좋아 합니다. 점심때
곤드레비빔밥을 7개월은 먹었던 것
같네요~ 한 놈만 잘 팹니다^^

포체리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9.04 09:22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아............그래도 그건 좀...
7개월이면 쌀밥도 지겹습니다 ㅎㅎㅎ
해바라기님한테 잘 못 걸리면 어떻게 될까요 ㅎㅎ

저스트리브님의 댓글

작성자 저스트리브 (175.♡.87.111)
작성일 09.04 10:49
해바라기님 메뉴 선택이 다양해서 볼 때마다 참 부럽습니다.
우리집 근처에도 조깅 후 만족스럽게 영양 보충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ㅎㅎㅎ
이제 속도에 본색이 드러나시는군요~!!! 애쓰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04 10:54
@저스트리브님에게 답글 잘 찾아 보시면 안보이는 곳에 맛집이
숨어 있을 겁니다.
어제 막판에 좀 달렸더니 허벅지 내전근이
좀 뻐근하네요.~ㅎ
속도는 고수님들에게 맡기고 저는 아장아장
달려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122.♡.229.11)
작성일 09.04 11:57
매직스피드에 익숙해 지셔서 스피드를 내는 매직을 부리셨군요^^ 4분대 러너에 진입 축하드립니다.
밥도 꿀맛이었을 거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04 12:47
@liva123님에게 답글 달리는 매직을 느껴 봤는데 평소에 좀
뻐근하던 허벅지 내전근이 자꾸 주물러라고
합니다~ㅎ
당분간 쿠션화로 살살 달려야 겠어요.
점심은 30분 기다려서 제육덮밥 먹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맛점 하세요^^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252.23)
작성일 09.04 16:47
기록 정말 좋으시네요~ 막판 420페이스도 멋지시구요~
거기에 심박까지~ 대박~!!. ㅎㅎ
러닝에 특화된 심장을 가지셨다니까요~~!!

제첩국 정말 좋아하는데.... 파는 식당이 없어서.. 가끔 가는 대형마트에 봉지로 파는게 있어서 가끔 사다 먹습니다~
거기에 부추 팍팍 넣어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흑흑..
마트 가야하나... ㅠㅠ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04 17:12
@울버린님에게 답글 어제 마지막 구간에서 너무 땡겨서 허벅지
내전근이 뻐끈합니다. 당분간은 살살달려야
될 것 같아요~ㅎ
LT러닝만 좀하고 하프를 뛰러 가도 되겠죠?
굳이 인터벌까지는 안하고 싶은데^^
마트나 인터넷에 파는 것은 양이 너무 적고
머리가 기억하는 맛이 잘 안나더라구요.

울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252.23)
작성일 09.04 17:20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목표 페이스가 대충 잡히셨을테니, 무리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목표 페이스라는게 어느정도 달리다보면 이 정도까지는 달려 보았으니(속도, 거리),이정도까지는 도전 해 볼만 하겠다~~
라는게 개인적으로 감이 오더라구요~ㅎㅎ

저의 경우 하프까지는 (페이스로 500페이스), 조깅과 장거리주 만으로, 꾸준히 즐기면서 달려도, 도달 했습니다.
4분대 페이스는, 이후 5K 기록주 하면서 죽을만큼 달려서 440페이스 대였고.... 그 시점부터는..
이 이하는 혼자는 역부족이다~ 라는 생각으로, 그때부터 클래스에 들어간거고, 인터벌을 시작 했어요~

아직은 인터벌 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기록에 목적을 두시는게 아니고, 지금까지  즐겁게 달리면서 쌓아둔 실력으로,  조금만 더 목표을 잡고 대회 나가셔도 될것 같아요~~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바라기 (125.♡.5.183)
작성일 09.04 17:23
@울버린님에게 답글 역시 명쾌한 설명과 답변 고맙습니다.
제 머리속을 보고 계시는 것 같아요~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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