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0세 런린이 6회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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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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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해바라기님의 댓글
70아재입니다.
작년 8월 키173 몸무게 80
전역후에 500미터 이상을 달려 본
기억이 없었는데 작년 8월말에
처음 500미터 달리다가 포기했습니다.
너~~무~~힘들어서.
보름쯤 걷기만 하다가
집이 부산 구포동이라서 퇴근하면
집뒤에 범방산 전망대(구간2.1km)로
주4~6회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왕복 5.4km정도
전체구간이 테크로드고 야간에는
11시까지 LED조명도 켜집니다.
3개월이 지나니 몸무게가 70가까이
빠지고 직업병으로 따라 다니던
무릎통증도 없어지고 몸도 가벼워 집니다.
겨울동안에도 꾸준히 산을 오르다가
2월부터는 조금씩 달리기 시작했고
이제는 10km 정도를 65분 페이스로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수님들의 천천히 달리면 빨라 진다는
말을 저도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습니다만
천천히 달리면서 달릴때 필요한 근육의
단련과 산소를 저장하는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이 그간의 과정이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부상없는 건강한 러닝으로 더욱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작년 8월 키173 몸무게 80
전역후에 500미터 이상을 달려 본
기억이 없었는데 작년 8월말에
처음 500미터 달리다가 포기했습니다.
너~~무~~힘들어서.
보름쯤 걷기만 하다가
집이 부산 구포동이라서 퇴근하면
집뒤에 범방산 전망대(구간2.1km)로
주4~6회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왕복 5.4km정도
전체구간이 테크로드고 야간에는
11시까지 LED조명도 켜집니다.
3개월이 지나니 몸무게가 70가까이
빠지고 직업병으로 따라 다니던
무릎통증도 없어지고 몸도 가벼워 집니다.
겨울동안에도 꾸준히 산을 오르다가
2월부터는 조금씩 달리기 시작했고
이제는 10km 정도를 65분 페이스로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수님들의 천천히 달리면 빨라 진다는
말을 저도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습니다만
천천히 달리면서 달릴때 필요한 근육의
단련과 산소를 저장하는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이 그간의 과정이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부상없는 건강한 러닝으로 더욱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똑바로이백메다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초기 허들을 잘 넘으셨네요
저는 169cm 56kg 허약 체질이라 살이 더 빠질까봐 걱정입니다 ㅋ.ㅋ
저는 169cm 56kg 허약 체질이라 살이 더 빠질까봐 걱정입니다 ㅋ.ㅋ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똑바로이백메다님에게 답글
찾아보니 킵초게가
키 167 몸무게 52
똑바로~님 신체조건은 완성하셨으니
근력과 심폐지구력 위주로 단련하시면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키 167 몸무게 52
똑바로~님 신체조건은 완성하셨으니
근력과 심폐지구력 위주로 단련하시면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Run4Fun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님에게 답글
우와... 두 분 다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러닝 계속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느슨하게님의 댓글
저도 50언저리에 있는데 1년 반정도 달리고 있습니다.
워낙 운동신경이 둔해서 운동을 잘못하는데 달리기는 그냥 꾸준히 하면 조금씩 느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30분 달리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번달 첫 하프 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전히 빠르지는 않지만 체력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부상없이 오래달렸으면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워낙 운동신경이 둔해서 운동을 잘못하는데 달리기는 그냥 꾸준히 하면 조금씩 느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30분 달리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번달 첫 하프 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전히 빠르지는 않지만 체력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부상없이 오래달렸으면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똑바로이백메다님의 댓글의 댓글
@느슨하게님에게 답글
와..부럽습니다..저도 언젠가 이런 날이 오길 기대하면서 뛰겠습니다
해바라기님의 댓글의 댓글
@느슨하게님에게 답글
하프대회 무탈하고 즐겁게 완주하세요.
후기도 살짝 기대해 봅니다.
후기도 살짝 기대해 봅니다.
수상한삼형제님의 댓글
부상없이 펀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