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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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정오 러닝 - 존2 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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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2024.09.04 13:28
분류 러닝일기
209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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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점심식사 스킵하고 열심히 달렸지만, 일지 쓰는 것을 깜빡했네요.



오늘은... 존2로 달렸습니다. 근래에 달리기가 좀 힘들기도 하고, 지치기도 해서 존2로 체질개선을 해보려고요.

존2는 LSD 로 볼륨을 크게 가져갈수록 좋은데, 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달리는 저는 1시간이 최대입니다.

아직은 햇살이 많이 따갑습니다.

시계 자국이 그대로 남네요.





후반으로 갈수록 심박이 계속 올라서 낮추려고 하다보니 페이스가 떨어집니다. 후반에 신호등에서 잠시 멈추지 않았다면 아마 존2 영역은 더 줄어들었을 것 같아요.


댓글 18

런리니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런리니야 (121.♡.97.2)
작성일 09.04 13:31
수고하셨십니다
저도 점심스킵런했는데
존2를 목표하였으나 출발하자마자 존3-4로 뛰네요 ㅎㅎ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09.04 13:42
@런리니야님에게 답글 존2 러닝은 이게 정말 운동이 되나 하는 정도로 천천히 달려야 되더라고요 ㅋ 그런데 그렇게 달린다고 한들 시간이 지나 점점 심박이 오르면 더 느리게 뛰어야 존2에 맞춰지고요 ㅎ 하프 이상으로 볼륨 크게 가져가는 LSD로 자주 해줘야 심박이 안정된다고 합니다 ㅠ

런리니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런리니야 (121.♡.97.2)
작성일 09.04 14:57
@phantomstar님에게 답글 저도 정오런을 주로 하는지라 시간이 한정되어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네요
나중에 인터벌을 한번 짜봐야하나 싶어요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09.04 15:02
@런리니야님에게 답글 낮에 스피드 훈련도 해봤는데… 이게 사람이 할 짓이 못되더라고요 ㅋ
얼마전에 인터벌 글 올렸었는데, 제가 달리는 곳이 땡볕이라 서서 심박 120까지 떨어트리는데 이게 더 힘들더라고요. 그늘 있으면 좋은데 없어서 휴식기가 더 힘들었어요.
2주 정도 더 지나면 괜찮아지려나요 ㅠ

아는오빠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는오빠야 (220.♡.38.52)
작성일 09.04 13:46
햇볕 뜨거우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09.04 14:20
@아는오빠야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하늘에서 이쑤시게 던지는 기분이었어요 ㅠ 햇살 하나 하나가 박히네요 ㅋ

말랑말랑님의 댓글

작성자 말랑말랑 (124.♡.60.152)
작성일 09.04 14:19
가을 햇볕이 무지하게 뜨겁던데 한낮은 피하세요~ ㄷㄷㄷ
고생하셨습니다!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09.04 14:21
@말랑말랑님에게 답글 그래도 올여름 내내 이러고 있으니 적응 되네요 ㅎ 고맙습니다~

후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닥 (61.♡.136.130)
작성일 09.04 14:26
와~ 신발과 함께 기록하는것도 멋지네요~
고생하셧고~ 남은 하루도 좋은 시간 보내세용~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09.04 14:52
@후다닥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이것도 무슨 신발 신었는지 기록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즐거운 하루 되셔요~

춘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이 (93.♡.75.198)
작성일 09.04 14:43
우와 아직은 한낮에는 너무 덥던데 대단하십니다.
조금 더 시원해지면 좋겠습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09.04 14:53
@춘식이님에게 답글 더운건 8월보다 덜하긴 한데, 햇살이 더 강해진 느낌입니다 ㅠ
햇살 하나하나가 찌르는 느낌이에요 ㅎ
고맙습니다~

울버린님의 댓글

작성자 울버린 (172.♡.252.23)
작성일 09.04 16:57
수고하셨습니다~
존2 페이스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열심히 끌어올려 보겠습니다~~ ㅎㅎ
즐거운 달리기 화이팅입니다~!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11.♡.56.244)
작성일 09.04 17:04
@울버린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거리를 더 늘려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ㅠ
울버린님도 파이팅!

liva123님의 댓글

작성자 liva123 (210.♡.88.93)
작성일 09.04 20:22
매번 점심 때 뛰시는데 점심은 그럼 안 드시는건가요? 직장에 샤워할 수 있게 시설이 있나보네요. 시간활용을 잘 하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본받아야...^^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21.♡.215.145)
작성일 09.04 20:39
@liva123님에게 답글 네, 점심 스킵인데 일주일에 두세번이라 참을만 합니다. 그런데도 배가 나오네요 ㅠ 매일 맥주를 1리터씩 마셔서 그런가봐요 ㅠ

샤워시설은 없고, 화장실 문 잠급니다 ㅋ 후다닥 씻어요 ㅎ
작은 회사라 가능합니다 ㅋ

고맙습니다~

이런이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런이런 (119.♡.37.219)
작성일 09.04 20:39
존2가 의외로 힘들던데 수고하셨습니다^^

phantomsta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hantomstar (221.♡.215.145)
작성일 09.04 20:41
@이런이런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힘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엄청나게 심각하게 지루합니다 ㅠ
이게 운동인지 정신수양인지 헷갈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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